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9일(오늘) 공식 외부 일정 없이 전열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추미애 대표가 제안한 정당발전위원회 구성안을 논의했지만, 총회에 참석했던 의원 50여 명 가운데 대부분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격론이 오가는 한편 일부 의원은 추 대표 탄핵안까지 거론하면서 총회 분위기는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어제 의총은 정발위 구성안 등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하지 못한 채 끝이 났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 승리 이후 당에서 이렇게 큰 파열음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면서 "얼어붙은 당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라도 오늘과 내일은 한 박자 쉬어가야 하지 않겠냐"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추미애 대표가 제안한 정당발전위원회 구성안을 논의했지만, 총회에 참석했던 의원 50여 명 가운데 대부분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격론이 오가는 한편 일부 의원은 추 대표 탄핵안까지 거론하면서 총회 분위기는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어제 의총은 정발위 구성안 등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하지 못한 채 끝이 났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 승리 이후 당에서 이렇게 큰 파열음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면서 "얼어붙은 당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라도 오늘과 내일은 한 박자 쉬어가야 하지 않겠냐"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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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총 發 파열음’ 민주당, 외부 일정 자제…전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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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9 00:43:44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9일(오늘) 공식 외부 일정 없이 전열을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추미애 대표가 제안한 정당발전위원회 구성안을 논의했지만, 총회에 참석했던 의원 50여 명 가운데 대부분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격론이 오가는 한편 일부 의원은 추 대표 탄핵안까지 거론하면서 총회 분위기는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어제 의총은 정발위 구성안 등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하지 못한 채 끝이 났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 승리 이후 당에서 이렇게 큰 파열음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면서 "얼어붙은 당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라도 오늘과 내일은 한 박자 쉬어가야 하지 않겠냐"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민주당은 전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추미애 대표가 제안한 정당발전위원회 구성안을 논의했지만, 총회에 참석했던 의원 50여 명 가운데 대부분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격론이 오가는 한편 일부 의원은 추 대표 탄핵안까지 거론하면서 총회 분위기는 급격하게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어제 의총은 정발위 구성안 등에 대해 아무 것도 결정하지 못한 채 끝이 났다.
민주당 관계자는 "대선 승리 이후 당에서 이렇게 큰 파열음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면서 "얼어붙은 당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라도 오늘과 내일은 한 박자 쉬어가야 하지 않겠냐"고 당내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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