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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역사서 화재경보기 오작동·CO2 누출…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08.19 (08:45) 수정 2017.08.19 (08:51) 사회
어제(18일) 퇴근 시간 동해남부선 역사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하고 소화용으로 사용되는 이산화탄소(CO2)가 다량 누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6시 20분쯤 동해남부선 신해운대역 역사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한 데 이어 지하 1층 소화액체 가스실에서 CO2 3천128ℓ가 누출됐다. 화재경보기는 1시간 만에야 작동을 멈췄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경보기가 울린 탓에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의 혼란이 벌어졌지만, 가스는 지하에서 누출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역사 내 전기실에서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해 경보가 울리면서 곧바로 CO2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가스방출 혐의로 역장과 용역업체 관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오작동의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
  • 동해남부선 역사서 화재경보기 오작동·CO2 누출…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17-08-19 08:45:52
    • 수정2017-08-19 08:51:13
    사회
어제(18일) 퇴근 시간 동해남부선 역사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하고 소화용으로 사용되는 이산화탄소(CO2)가 다량 누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6시 20분쯤 동해남부선 신해운대역 역사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한 데 이어 지하 1층 소화액체 가스실에서 CO2 3천128ℓ가 누출됐다. 화재경보기는 1시간 만에야 작동을 멈췄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경보기가 울린 탓에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의 혼란이 벌어졌지만, 가스는 지하에서 누출돼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역사 내 전기실에서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해 경보가 울리면서 곧바로 CO2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가스방출 혐의로 역장과 용역업체 관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오작동의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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