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이라면 모두 사랑합니다” 덩리쥔 노래

입력 2017.08.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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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 UHD 문화기행 낭만 오디세이>에서는 ‘내 사랑을 드립니다 – 타이완 덩리쥔’이 방송된다.

1970~90년대 중화권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에서도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여가수, 덩리쥔. 열네 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녀는 학업과 가수활동을 병행할 수 없었다. 덩리쥔의 출생지인 타이완 윈린현의 생가와 유년기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루저우에서 그녀를 만나보자.

군인들의 우상이자 ‘군인들의 영원한 연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덩리쥔(등려군). 그녀는 기회가 될 때마다 타이완 전역을 돌며 군 위문활동을 펼쳤다.아직도 덩리쥔의 목소리가 바다 건너 중국까지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섬, 진먼다오를 걸어보자.

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덩리쥔은 마흔둘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다시 만날 것을 믿는다는 자신의 노래처럼 작별했다. 아직도 그녀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타이베이로 가보자.

이제는 세상에 없지만 그녀의 흔적과 노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곳, 덩리쥔의 싱그러운 미소와 마음 설레게 하는 목소리가 있는 타이완으로 지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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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사람이라면 모두 사랑합니다” 덩리쥔 노래
    • 입력 2017-08-19 09:13:57
    TV특종
20일(일) 오전 10시 10분, KBS 1TV < UHD 문화기행 낭만 오디세이>에서는 ‘내 사랑을 드립니다 – 타이완 덩리쥔’이 방송된다.

1970~90년대 중화권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에서도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여가수, 덩리쥔. 열네 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녀는 학업과 가수활동을 병행할 수 없었다. 덩리쥔의 출생지인 타이완 윈린현의 생가와 유년기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루저우에서 그녀를 만나보자.

군인들의 우상이자 ‘군인들의 영원한 연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던 덩리쥔(등려군). 그녀는 기회가 될 때마다 타이완 전역을 돌며 군 위문활동을 펼쳤다.아직도 덩리쥔의 목소리가 바다 건너 중국까지 생생하게 울려 퍼지는 섬, 진먼다오를 걸어보자.

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덩리쥔은 마흔둘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지만 다시 만날 것을 믿는다는 자신의 노래처럼 작별했다. 아직도 그녀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타이베이로 가보자.

이제는 세상에 없지만 그녀의 흔적과 노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곳, 덩리쥔의 싱그러운 미소와 마음 설레게 하는 목소리가 있는 타이완으로 지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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