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레버쿠젠에 3-1 완승

입력 2017.08.19 (09:21) 수정 2017.08.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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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2017-2018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6연패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3-1 완승을 했다.

2012-2013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사상 처음 5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뮌헨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레버쿠젠을 꺾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뮌헨은 전반 9분 제바스티안 루디의 왼쪽 프리킥 크로스를 니클라스 슐레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취 골을 넣었다.

10분 뒤에도 비슷하게 골이 나왔다. 아르투로 비달의 페널티 지역 왼쪽 크로스를 코렌틴 토리소가 머리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8분엔 간판선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골을 넣어 3-0이 됐다.

뮌헨은 후반 20분 상대 팀 아드미르 메흐메디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승부엔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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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레버쿠젠에 3-1 완승
    • 입력 2017-08-19 09:21:59
    • 수정2017-08-19 09:25:16
    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2017-2018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6연패를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3-1 완승을 했다.

2012-2013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사상 처음 5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뮌헨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레버쿠젠을 꺾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뮌헨은 전반 9분 제바스티안 루디의 왼쪽 프리킥 크로스를 니클라스 슐레가 헤딩으로 연결해 선취 골을 넣었다.

10분 뒤에도 비슷하게 골이 나왔다. 아르투로 비달의 페널티 지역 왼쪽 크로스를 코렌틴 토리소가 머리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8분엔 간판선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골을 넣어 3-0이 됐다.

뮌헨은 후반 20분 상대 팀 아드미르 메흐메디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승부엔 영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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