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9월 콘서트…신곡 '여름감기' 첫 공개

입력 2017.08.19 (13:28) 수정 2017.08.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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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9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매니지먼트사 A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규호는 9월 21~24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2017 교_모노(Kyo_mono) 여름감기'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교'는 이규호와 친분있는 사람들이 부르는 애칭으로 그는 이 예명으로 2014년 앨범 '스페이드원'(SpadeOne)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대표곡을 비롯해 여름 감기의 진한 기억을 담은 신곡 '여름감기'를 음원 공개 전 처음으로 들려준다.

1993년 '제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입문한 이규호는 조동진, 조동익이 이끈 레이블 하나음악에서 활동하며 장필순, 한동준, 이승환, 유희열, 윤종신, 이소라 등의 앨범에 작사·작곡·편곡가로 활동했다.

이승환의 '세 가지 소원'과 '화양연화', 윤종신의 '몰린', '팥빙수'의 작곡가로 잘 알려졌으며 지난해 11월 이승환과 전인권, 이효리 등 100여 명의 음악인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를 작사·작곡했다.

이번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 에무의 다른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5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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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호, 9월 콘서트…신곡 '여름감기' 첫 공개
    • 입력 2017-08-19 13:28:11
    • 수정2017-08-19 13:29:39
    연합뉴스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9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매니지먼트사 A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규호는 9월 21~24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2017 교_모노(Kyo_mono) 여름감기'란 타이틀로 공연한다.

'교'는 이규호와 친분있는 사람들이 부르는 애칭으로 그는 이 예명으로 2014년 앨범 '스페이드원'(SpadeOne)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대표곡을 비롯해 여름 감기의 진한 기억을 담은 신곡 '여름감기'를 음원 공개 전 처음으로 들려준다.

1993년 '제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입문한 이규호는 조동진, 조동익이 이끈 레이블 하나음악에서 활동하며 장필순, 한동준, 이승환, 유희열, 윤종신, 이소라 등의 앨범에 작사·작곡·편곡가로 활동했다.

이승환의 '세 가지 소원'과 '화양연화', 윤종신의 '몰린', '팥빙수'의 작곡가로 잘 알려졌으며 지난해 11월 이승환과 전인권, 이효리 등 100여 명의 음악인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를 작사·작곡했다.

이번 공연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 에무의 다른 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5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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