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DJ 추도식서 졸지 않았다…못된 언론들”
입력 2017.08.21 (18:32)
수정 2017.08.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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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눈을 감고 졸았다는 비판에 대해 "눈을 감고 생각하는 걸 자는 것으로 보도했더라."라고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홍 대표는 21일(오늘)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조는 사진이 찍혔다"고 발언하자 "참 언론들이 못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달 19일 충남 수해 현장에서 벌어진 '장화 의전'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이장이 와 줘서 고맙다며 신겨 주려고 해서 '이러지 마라, 신겨 주려고 하면 (언론에서) 시비를 건다'면서 시비 안 걸릴 행동을 했다"면서 "어느 못된 매체에서 장화를 신겨주려 한 장면만 딱 찍고 내가 신은 장면은 뺐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을 '황제 장화'라고 뒤집어씌우는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재 언론 상황이다. 더러워서 해명도 안 했다"고 언론계로 화살을 돌렸다.
홍 대표는 21일(오늘)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조는 사진이 찍혔다"고 발언하자 "참 언론들이 못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달 19일 충남 수해 현장에서 벌어진 '장화 의전'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이장이 와 줘서 고맙다며 신겨 주려고 해서 '이러지 마라, 신겨 주려고 하면 (언론에서) 시비를 건다'면서 시비 안 걸릴 행동을 했다"면서 "어느 못된 매체에서 장화를 신겨주려 한 장면만 딱 찍고 내가 신은 장면은 뺐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을 '황제 장화'라고 뒤집어씌우는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재 언론 상황이다. 더러워서 해명도 안 했다"고 언론계로 화살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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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DJ 추도식서 졸지 않았다…못된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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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1 18:32:19
- 수정2017-08-21 19:44:2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눈을 감고 졸았다는 비판에 대해 "눈을 감고 생각하는 걸 자는 것으로 보도했더라."라고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홍 대표는 21일(오늘)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조는 사진이 찍혔다"고 발언하자 "참 언론들이 못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달 19일 충남 수해 현장에서 벌어진 '장화 의전'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이장이 와 줘서 고맙다며 신겨 주려고 해서 '이러지 마라, 신겨 주려고 하면 (언론에서) 시비를 건다'면서 시비 안 걸릴 행동을 했다"면서 "어느 못된 매체에서 장화를 신겨주려 한 장면만 딱 찍고 내가 신은 장면은 뺐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을 '황제 장화'라고 뒤집어씌우는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재 언론 상황이다. 더러워서 해명도 안 했다"고 언론계로 화살을 돌렸다.
홍 대표는 21일(오늘)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김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조는 사진이 찍혔다"고 발언하자 "참 언론들이 못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달 19일 충남 수해 현장에서 벌어진 '장화 의전'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이장이 와 줘서 고맙다며 신겨 주려고 해서 '이러지 마라, 신겨 주려고 하면 (언론에서) 시비를 건다'면서 시비 안 걸릴 행동을 했다"면서 "어느 못된 매체에서 장화를 신겨주려 한 장면만 딱 찍고 내가 신은 장면은 뺐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것을 '황제 장화'라고 뒤집어씌우는 그것이 대한민국의 현재 언론 상황이다. 더러워서 해명도 안 했다"고 언론계로 화살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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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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