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2시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소방서·경찰·군 등 6개 기관 200여 명과 시민 60여 명이 참여하는 지하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열차 내 독가스 살포와 역사 안 폭탄 테러 등 지하철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 5분쯤 4호선 동작역을 출발해 사당역에 접근하는 제4813 열차 3호 칸 안에 독가스가 살포되고, 오후 2시 17분쯤 사당역 지하 2층 대합실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상황을 보고하고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이어 군 화학부대와 119특수구조대 등이 오염된 환자에 대한 구호활동을 벌이고 현장을 통제한다. 한편, 군과 경찰은 함께 테러범을 검거하고 공사 기술직원들이 시설물을 복구하면, 열차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된다.
공사는 실제 상황과 가까운 훈련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부터 10분가량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열차 내 독가스 살포와 역사 안 폭탄 테러 등 지하철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 5분쯤 4호선 동작역을 출발해 사당역에 접근하는 제4813 열차 3호 칸 안에 독가스가 살포되고, 오후 2시 17분쯤 사당역 지하 2층 대합실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상황을 보고하고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이어 군 화학부대와 119특수구조대 등이 오염된 환자에 대한 구호활동을 벌이고 현장을 통제한다. 한편, 군과 경찰은 함께 테러범을 검거하고 공사 기술직원들이 시설물을 복구하면, 열차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된다.
공사는 실제 상황과 가까운 훈련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부터 10분가량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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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연습 맞춰 사당역에서 테러대응 합동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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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2 06:06:17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2시 지하철 4호선 사당역에서 소방서·경찰·군 등 6개 기관 200여 명과 시민 60여 명이 참여하는 지하철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열차 내 독가스 살포와 역사 안 폭탄 테러 등 지하철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 5분쯤 4호선 동작역을 출발해 사당역에 접근하는 제4813 열차 3호 칸 안에 독가스가 살포되고, 오후 2시 17분쯤 사당역 지하 2층 대합실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상황을 보고하고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이어 군 화학부대와 119특수구조대 등이 오염된 환자에 대한 구호활동을 벌이고 현장을 통제한다. 한편, 군과 경찰은 함께 테러범을 검거하고 공사 기술직원들이 시설물을 복구하면, 열차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된다.
공사는 실제 상황과 가까운 훈련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부터 10분가량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열차 내 독가스 살포와 역사 안 폭탄 테러 등 지하철 테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후 2시 5분쯤 4호선 동작역을 출발해 사당역에 접근하는 제4813 열차 3호 칸 안에 독가스가 살포되고, 오후 2시 17분쯤 사당역 지하 2층 대합실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될 계획이다.
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상황을 보고하고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 이어 군 화학부대와 119특수구조대 등이 오염된 환자에 대한 구호활동을 벌이고 현장을 통제한다. 한편, 군과 경찰은 함께 테러범을 검거하고 공사 기술직원들이 시설물을 복구하면, 열차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된다.
공사는 실제 상황과 가까운 훈련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열차 운행이 오후 2시부터 10분가량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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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목 기자 o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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