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권 주자들 TV토론 공방…온라인 투표 실시
입력 2017.08.22 (06:26)
수정 2017.08.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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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일요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이 다섯번째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대표가 돼야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오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됩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공세를 집중했습니다.
<녹취> 천정배(후보) : "명분 없는 당대표 자리를 고집하실 게 아닙니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 후에 서울시장에 출마해서 당을 위해서 헌신하셔야 합니다."
안 후보는 투표가 이미 시작되는 시점인데 언제까지 후보 사퇴를 요구할 거냐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안철수(후보) : "전당대회를 희화화하는 겁니다. 전당대회 (당선이) 안 된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장에 나서겠습니까."
탈호남, 바른정당과의 연대 등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의 노선을 놓고도 충돌했습니다.
<녹취> 이언주(후보) : "몽골 기병론 지난번에 열린우리당 때 한번 하셨는데 그 이후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참패하시지 않았습니까?"
<녹취> 정동영(후보) : "속도감 있게 달려가서 그런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는 능력을 차곡차곡 쌓으면 국민의당을 살릴 수 있다."
안 후보는 시도당 개혁과 인재영입을 통해, 이 후보는 전국 정당화와 시도별 선거 연대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정 후보는 개헌 정국 조성과 구성원들의 조화, 천 후보는 선거법 개정과 인적자산의 전략적 배치를 필승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당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당 지도부 선출 절차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오는 일요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이 다섯번째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대표가 돼야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오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됩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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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공세를 집중했습니다.
<녹취> 천정배(후보) : "명분 없는 당대표 자리를 고집하실 게 아닙니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 후에 서울시장에 출마해서 당을 위해서 헌신하셔야 합니다."
안 후보는 투표가 이미 시작되는 시점인데 언제까지 후보 사퇴를 요구할 거냐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안철수(후보) : "전당대회를 희화화하는 겁니다. 전당대회 (당선이) 안 된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장에 나서겠습니까."
탈호남, 바른정당과의 연대 등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의 노선을 놓고도 충돌했습니다.
<녹취> 이언주(후보) : "몽골 기병론 지난번에 열린우리당 때 한번 하셨는데 그 이후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참패하시지 않았습니까?"
<녹취> 정동영(후보) : "속도감 있게 달려가서 그런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는 능력을 차곡차곡 쌓으면 국민의당을 살릴 수 있다."
안 후보는 시도당 개혁과 인재영입을 통해, 이 후보는 전국 정당화와 시도별 선거 연대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정 후보는 개헌 정국 조성과 구성원들의 조화, 천 후보는 선거법 개정과 인적자산의 전략적 배치를 필승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당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당 지도부 선출 절차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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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당권 주자들 TV토론 공방…온라인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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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2 06:30:17
- 수정2017-08-22 07: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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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이 다섯번째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대표가 돼야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오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됩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공세를 집중했습니다.
<녹취> 천정배(후보) : "명분 없는 당대표 자리를 고집하실 게 아닙니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 후에 서울시장에 출마해서 당을 위해서 헌신하셔야 합니다."
안 후보는 투표가 이미 시작되는 시점인데 언제까지 후보 사퇴를 요구할 거냐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안철수(후보) : "전당대회를 희화화하는 겁니다. 전당대회 (당선이) 안 된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장에 나서겠습니까."
탈호남, 바른정당과의 연대 등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의 노선을 놓고도 충돌했습니다.
<녹취> 이언주(후보) : "몽골 기병론 지난번에 열린우리당 때 한번 하셨는데 그 이후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참패하시지 않았습니까?"
<녹취> 정동영(후보) : "속도감 있게 달려가서 그런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는 능력을 차곡차곡 쌓으면 국민의당을 살릴 수 있다."
안 후보는 시도당 개혁과 인재영입을 통해, 이 후보는 전국 정당화와 시도별 선거 연대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정 후보는 개헌 정국 조성과 구성원들의 조화, 천 후보는 선거법 개정과 인적자산의 전략적 배치를 필승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당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당 지도부 선출 절차를 진행합니다.
KBS 뉴스 정유진입니다.
오는 일요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이 다섯번째 TV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대표가 돼야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오늘 온라인 투표가 시작됩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당권주자들은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은 안철수 후보에 대해 공세를 집중했습니다.
<녹취> 천정배(후보) : "명분 없는 당대표 자리를 고집하실 게 아닙니다.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 후에 서울시장에 출마해서 당을 위해서 헌신하셔야 합니다."
안 후보는 투표가 이미 시작되는 시점인데 언제까지 후보 사퇴를 요구할 거냐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안철수(후보) : "전당대회를 희화화하는 겁니다. 전당대회 (당선이) 안 된 사람이 어떻게 서울시장에 나서겠습니까."
탈호남, 바른정당과의 연대 등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의 노선을 놓고도 충돌했습니다.
<녹취> 이언주(후보) : "몽골 기병론 지난번에 열린우리당 때 한번 하셨는데 그 이후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참패하시지 않았습니까?"
<녹취> 정동영(후보) : "속도감 있게 달려가서 그런 작은 문제부터 해결하는 능력을 차곡차곡 쌓으면 국민의당을 살릴 수 있다."
안 후보는 시도당 개혁과 인재영입을 통해, 이 후보는 전국 정당화와 시도별 선거 연대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정 후보는 개헌 정국 조성과 구성원들의 조화, 천 후보는 선거법 개정과 인적자산의 전략적 배치를 필승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당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당 지도부 선출 절차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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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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