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정권 뜻 맞추는 영혼없는 공직자 안된다”
입력 2017.08.22 (17:03)
수정 2017.08.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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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권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공직자들의 깨어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그동안의 과학기술과 방송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은 새로운 공직자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지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새 정부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개혁의 구경꾼이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공직자는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되어야지, 그저 정권 뜻에 맞추는 영혼 없는 공무원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새 정부는 구체적 성과와 실적으로 국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개혁도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 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국가경쟁력이 많이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 자유 지수 역시,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공영방송은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난 10년간의 과기정보통신 정책과 방송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반성의 관점 위에서 각 부처별 보고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권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공직자들의 깨어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그동안의 과학기술과 방송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은 새로운 공직자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지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새 정부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개혁의 구경꾼이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공직자는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되어야지, 그저 정권 뜻에 맞추는 영혼 없는 공무원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새 정부는 구체적 성과와 실적으로 국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개혁도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 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국가경쟁력이 많이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 자유 지수 역시,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공영방송은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난 10년간의 과기정보통신 정책과 방송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반성의 관점 위에서 각 부처별 보고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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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대통령 “정권 뜻 맞추는 영혼없는 공직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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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2 17:06:16
- 수정2017-08-22 17:10:46
![](/data/news/2017/08/22/3537607_40.jpg)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권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공직자들의 깨어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그동안의 과학기술과 방송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은 새로운 공직자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지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새 정부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개혁의 구경꾼이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공직자는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되어야지, 그저 정권 뜻에 맞추는 영혼 없는 공무원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새 정부는 구체적 성과와 실적으로 국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개혁도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 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국가경쟁력이 많이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 자유 지수 역시,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공영방송은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난 10년간의 과기정보통신 정책과 방송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반성의 관점 위에서 각 부처별 보고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정권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공직자들의 깨어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그동안의 과학기술과 방송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반성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태를 겪으면서 국민은 새로운 공직자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봉사자이지 정권에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새 정부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개혁의 구경꾼이나 대상이 아니라 주체라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공직자는 국민과 함께 깨어있는 존재가 되어야지, 그저 정권 뜻에 맞추는 영혼 없는 공무원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새 정부는 구체적 성과와 실적으로 국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개혁도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거에 비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의 국가경쟁력이 많이 낮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 자유 지수 역시, 민주정부 때보다 크게 떨어졌다며 공영방송은 독립성과 공공성이 무너져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 오래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지난 10년간의 과기정보통신 정책과 방송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반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반성의 관점 위에서 각 부처별 보고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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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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