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0년까지 모든 삼성 가전제품에 스마트기능 탑재

입력 2017.08.22 (17:25) 수정 2017.08.22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 제품에 사물인터넷(IoT)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오늘(22일)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스마트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그 시나리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방과 거실, 세탁실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집안에 있는 인공지능(AI) 냉장고와 청소기, 세탁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고 원격진단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또 기기의 종류나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모든 제품을 하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삼성커넥트'를 추가해 스마트홈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 서비스인 '빅스비'를 활용해 삼성 스마트폰을 음성인식 허브로서 개인비서 역할을 하게 하고, 현재 시행 중인 '인공지능형 원격진단 서비스'도 삼성커넥트 앱과 연계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전자, 2020년까지 모든 삼성 가전제품에 스마트기능 탑재
    • 입력 2017-08-22 17:25:21
    • 수정2017-08-22 17:31:57
    경제
삼성전자가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가전 제품에 사물인터넷(IoT)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오늘(22일)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스마트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그 시나리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방과 거실, 세탁실을 왔다 갔다 하지 않아도 집안에 있는 인공지능(AI) 냉장고와 청소기, 세탁기 등을 음성으로 제어하고 원격진단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또 기기의 종류나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결된 모든 제품을 하나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한 '삼성커넥트'를 추가해 스마트홈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인공지능 서비스인 '빅스비'를 활용해 삼성 스마트폰을 음성인식 허브로서 개인비서 역할을 하게 하고, 현재 시행 중인 '인공지능형 원격진단 서비스'도 삼성커넥트 앱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