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北, 보복 위협 美 지휘관 “모든 전력 제공”

방한 중인 미군 핵심 지휘관들이 북한의 도발 억제에는 외교적 수단이 우선이며, 강력한 군사력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틀째인 을지훈련에 대해 보복과 파국적 결과가 있을 거라며 위협했습니다.

원인 미상? 2년 전에도 K-9 폭발 사고

장병 2명이 숨진 K-9 자주포 사고와 유사한 폭발 사고가 2년 전 국방과학연구소 시험 과정에서 일어났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당시 3명이 다쳤는데, '원인 미상'으로 사고 조사가 종결됐습니다.

D-3 이재용 선고 방청 경쟁률 15 대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선고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방청권 추첨 행사에 인파가 몰리면서 15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저질 달걀’ 유통 의협 “안심할 상황 아냐”

난각코드도 없는 저질 달걀이 음식점 등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살충제 검출 달걀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는 식약처의 발표에 대해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기계식주차장 안전불감증 ‘여전’

지난 3년간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1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장을 점검해보니, 발이 빠질 위험이 있거나 신호 장치가 고장 나는 등 사고 위험이 컸습니다.

적극적 군사 개입 트럼프 “이기기 위해 싸울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년 째 계속되고 있는 아프간 전쟁에 추가 파병을 시사했습니다. 이기기 위해 싸울 것이라며 적극적 군사 개입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