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돌 후 화재…승용차 바다로 추락, 1명 사망
입력 2017.08.23 (06:17)
수정 2017.08.23 (10: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올림픽대로에서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고 뒤집히면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경남 거제시에서는 승용차 한대가 바다에 추락했는데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에서 시뻘건 불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의 거센 물줄기가 불길을 단숨에 잡아냅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올림픽대로 가양나들목 부근에서 25살 전 모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 씨의 차는 추돌 후 뒤집혔고, 이 충격으로 불까지 붙었습니다.
사고 직후 전 씨는 차에서 빠져나와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차량 한 대가 모두 불에 타고 앞 차의 운전석 등이 파손돼 소방 추산 9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 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지 방향 운중터널 안에 있던 비상등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비상등 하나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쯤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리의 한 바다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통영해경은 수색에 나섰고, 운전자 5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오늘 새벽 올림픽대로에서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고 뒤집히면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경남 거제시에서는 승용차 한대가 바다에 추락했는데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에서 시뻘건 불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의 거센 물줄기가 불길을 단숨에 잡아냅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올림픽대로 가양나들목 부근에서 25살 전 모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 씨의 차는 추돌 후 뒤집혔고, 이 충격으로 불까지 붙었습니다.
사고 직후 전 씨는 차에서 빠져나와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차량 한 대가 모두 불에 타고 앞 차의 운전석 등이 파손돼 소방 추산 9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 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지 방향 운중터널 안에 있던 비상등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비상등 하나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쯤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리의 한 바다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통영해경은 수색에 나섰고, 운전자 5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돌 후 화재…승용차 바다로 추락, 1명 사망
-
- 입력 2017-08-23 06:18:36
- 수정2017-08-23 10:16:42
<앵커 멘트>
오늘 새벽 올림픽대로에서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고 뒤집히면서 불이 났습니다.
어젯밤 경남 거제시에서는 승용차 한대가 바다에 추락했는데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에서 시뻘건 불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의 거센 물줄기가 불길을 단숨에 잡아냅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올림픽대로 가양나들목 부근에서 25살 전 모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 씨의 차는 추돌 후 뒤집혔고, 이 충격으로 불까지 붙었습니다.
사고 직후 전 씨는 차에서 빠져나와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차량 한 대가 모두 불에 타고 앞 차의 운전석 등이 파손돼 소방 추산 9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 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에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수지 방향 운중터널 안에 있던 비상등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비상등 하나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쯤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리의 한 바다로 승용차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통영해경은 수색에 나섰고, 운전자 5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차를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
-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우한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