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슈퍼매치’…화끈한 명승부 예고
입력 2017.08.23 (06:27)
수정 2017.08.2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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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종합 격투기 최강자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70년대 알리와 이노키의 이색 맞대결이 연상될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6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알리와 이노키의 맞대결.
복싱 황제와 프로레슬러 가운데 누가 최고냐를 가린 이 이색 대결은, 당시 전 세계 1억 6천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화제였습니다.
이노키가 레슬링 규칙을 이용해 링 바닥에 누워 알리의 주먹을 피하면서 15라운드 무승부로 다소 싱겁게 끝났습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은 41년 전 당시에 버금가는 빅매치로 꼽힙니다.
49전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메이웨더는 복싱 역사상 최고 선수 가운데 한 명.
빠른 발놀림과 전광석화 같은 펀치로 델라 호야, 파키아오 등 라이벌들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이에 맞서는 맥그리거는 미국 종합격투기 UFC에서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사상 첫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둘은 복싱 룰로 대결하는 데 합의했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화끈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메이웨더의 우세를 예상하지만, 조심스럽게 이변의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인터뷰> 변정일(KBS 복싱 해설위원) : "경기 초반에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집중 공략했을 때 어떻게 피해갈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대전료만 2천 7백억원이 넘는, 복싱과 종합격투기 최강자를 가리는 세기의 슈퍼매치는 KBS 한국방송이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종합 격투기 최강자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70년대 알리와 이노키의 이색 맞대결이 연상될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6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알리와 이노키의 맞대결.
복싱 황제와 프로레슬러 가운데 누가 최고냐를 가린 이 이색 대결은, 당시 전 세계 1억 6천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화제였습니다.
이노키가 레슬링 규칙을 이용해 링 바닥에 누워 알리의 주먹을 피하면서 15라운드 무승부로 다소 싱겁게 끝났습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은 41년 전 당시에 버금가는 빅매치로 꼽힙니다.
49전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메이웨더는 복싱 역사상 최고 선수 가운데 한 명.
빠른 발놀림과 전광석화 같은 펀치로 델라 호야, 파키아오 등 라이벌들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이에 맞서는 맥그리거는 미국 종합격투기 UFC에서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사상 첫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둘은 복싱 룰로 대결하는 데 합의했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화끈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메이웨더의 우세를 예상하지만, 조심스럽게 이변의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인터뷰> 변정일(KBS 복싱 해설위원) : "경기 초반에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집중 공략했을 때 어떻게 피해갈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대전료만 2천 7백억원이 넘는, 복싱과 종합격투기 최강자를 가리는 세기의 슈퍼매치는 KBS 한국방송이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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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의 슈퍼매치’…화끈한 명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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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3 06:30:06
- 수정2017-08-23 0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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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종합 격투기 최강자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70년대 알리와 이노키의 이색 맞대결이 연상될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6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알리와 이노키의 맞대결.
복싱 황제와 프로레슬러 가운데 누가 최고냐를 가린 이 이색 대결은, 당시 전 세계 1억 6천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화제였습니다.
이노키가 레슬링 규칙을 이용해 링 바닥에 누워 알리의 주먹을 피하면서 15라운드 무승부로 다소 싱겁게 끝났습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은 41년 전 당시에 버금가는 빅매치로 꼽힙니다.
49전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메이웨더는 복싱 역사상 최고 선수 가운데 한 명.
빠른 발놀림과 전광석화 같은 펀치로 델라 호야, 파키아오 등 라이벌들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이에 맞서는 맥그리거는 미국 종합격투기 UFC에서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사상 첫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둘은 복싱 룰로 대결하는 데 합의했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화끈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메이웨더의 우세를 예상하지만, 조심스럽게 이변의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인터뷰> 변정일(KBS 복싱 해설위원) : "경기 초반에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집중 공략했을 때 어떻게 피해갈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대전료만 2천 7백억원이 넘는, 복싱과 종합격투기 최강자를 가리는 세기의 슈퍼매치는 KBS 한국방송이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종합 격투기 최강자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70년대 알리와 이노키의 이색 맞대결이 연상될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976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알리와 이노키의 맞대결.
복싱 황제와 프로레슬러 가운데 누가 최고냐를 가린 이 이색 대결은, 당시 전 세계 1억 6천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큰 화제였습니다.
이노키가 레슬링 규칙을 이용해 링 바닥에 누워 알리의 주먹을 피하면서 15라운드 무승부로 다소 싱겁게 끝났습니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은 41년 전 당시에 버금가는 빅매치로 꼽힙니다.
49전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메이웨더는 복싱 역사상 최고 선수 가운데 한 명.
빠른 발놀림과 전광석화 같은 펀치로 델라 호야, 파키아오 등 라이벌들을 모두 물리쳤습니다.
이에 맞서는 맥그리거는 미국 종합격투기 UFC에서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사상 첫 두 체급을 동시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둘은 복싱 룰로 대결하는 데 합의했기 때문에 과거와 달리, 화끈한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일단 메이웨더의 우세를 예상하지만, 조심스럽게 이변의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인터뷰> 변정일(KBS 복싱 해설위원) : "경기 초반에 맥그리거가 메이웨더를 집중 공략했을 때 어떻게 피해갈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대전료만 2천 7백억원이 넘는, 복싱과 종합격투기 최강자를 가리는 세기의 슈퍼매치는 KBS 한국방송이 중계 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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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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