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연속 경기 맹활약…집중 3안타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의 김현수가 이적 후 첫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등,연속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쳤습니다.

5일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김현수는 7회 마이애미 준이치의 초구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쳐냈습니다.

김현수는 9회에도 2루수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쳐, 필라델피아 이적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안타 두 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진 데블헤더 2차전에도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4회 다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모처럼 만의 선발 기회에서 김현수는 2경기 3안타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추신수, 이틀 연속 2안타…타율 0.261

텍사스의 추신수는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