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17.08.26 (06:58) 수정 2017.08.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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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에 징역 5년 선고…“충격적 정경유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등 5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건의 본질은 충격적인 정경 유착이라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前 대통령 재판 영향…삼성 “즉각 항소”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가 유죄로 판결 됨에 따라 박 전 대통령 재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충격에 빠진 삼성은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즉각 항소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방송법 개정안 재검토”…野 “방송 장악 의도”

문재인 대통령이 공영방송 사장을 여야 합의로 임명하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방송 장악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러 외교 회담…“北 도발 억제 등 협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이 회담을 갖고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초 열리는 한러 정상회담의 성과 도출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맑음…한낮 남부 33도·중부 30도

주말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남부 지방은 33도 안팎으로 무덥고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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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에 징역 5년 선고…“충격적 정경유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등 5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건의 본질은 충격적인 정경 유착이라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前 대통령 재판 영향…삼성 “즉각 항소”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가 유죄로 판결 됨에 따라 박 전 대통령 재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충격에 빠진 삼성은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즉각 항소하겠다고만 밝혔습니다.

“방송법 개정안 재검토”…野 “방송 장악 의도”

문재인 대통령이 공영방송 사장을 여야 합의로 임명하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방송 장악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러 외교 회담…“北 도발 억제 등 협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이 회담을 갖고 북한의 추가 도발 억제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초 열리는 한러 정상회담의 성과 도출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맑음…한낮 남부 33도·중부 30도

주말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남부 지방은 33도 안팎으로 무덥고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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