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당대회 최종투표율 24.26%…온라인·ARS만 실시

입력 2017.08.26 (21:42) 수정 2017.08.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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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24.2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26일(오늘) 전체 유권자 23만 4,761명 가운데 5만 6,953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24.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지원 대표 체제가 선출됐던 지난 1월 전당대회 투표율 19.25%보다 5%p 높았다.

지난 1월 현장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현장 투표는 없애고 온라인과 ARS 투표만 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김관영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지도부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는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선거 결과에는 깨끗이 승복하고, 모두 함께 당의 혁신을 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개표 결과는 27일(내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임시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선 안철수 전 대표와 이언주 의원,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기호순) 등 4명이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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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6 21:42:26
    • 수정2017-08-26 21:59:02
    정치
국민의당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24.26%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26일(오늘) 전체 유권자 23만 4,761명 가운데 5만 6,953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24.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지원 대표 체제가 선출됐던 지난 1월 전당대회 투표율 19.25%보다 5%p 높았다.

지난 1월 현장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현장 투표는 없애고 온라인과 ARS 투표만 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김관영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지도부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는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선거 결과에는 깨끗이 승복하고, 모두 함께 당의 혁신을 위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개표 결과는 27일(내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임시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선 안철수 전 대표와 이언주 의원,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기호순) 등 4명이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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