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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이버 외곽팀’ 관련 예비역 장교 단체 대표 조사
입력 2017.08.27 (16:31) 수정 2017.08.27 (18:41) 사회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팀' 활동과 관련해 예비역 장교 단체의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최근 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의 양 모(57)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대령연합회는 1995년 설립된 군 예비역 대령 전역자들의 모임으로, 국가 안보와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해 보수 성향의 목소리를 내온 단체다.

이 단체 대표인 양 회장도 퇴직한 예비역 대령으로 온라인 여론조작팀인 '사이버 외곽팀'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양 회장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 단체와 국정원의 접촉 여부, 활동비 출처, 회원들의 활동 동향 등을 캐물었다.

앞서 KBS는 국정원 적폐청산TF가 검찰에 넘긴 사이버 외곽팀 관련 자료에 퇴직한 영관급 장교가 민간인 팀장으로 다수 포함돼 있고, 검찰은 이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예비역 동료들을 팀원으로 모아 온라인 댓글 활동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 검찰, ‘사이버 외곽팀’ 관련 예비역 장교 단체 대표 조사
    • 입력 2017-08-27 16:31:40
    • 수정2017-08-27 18:41:07
    사회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외곽팀' 활동과 관련해 예비역 장교 단체의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최근 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의 양 모(57)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대령연합회는 1995년 설립된 군 예비역 대령 전역자들의 모임으로, 국가 안보와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해 보수 성향의 목소리를 내온 단체다.

이 단체 대표인 양 회장도 퇴직한 예비역 대령으로 온라인 여론조작팀인 '사이버 외곽팀'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양 회장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이 단체와 국정원의 접촉 여부, 활동비 출처, 회원들의 활동 동향 등을 캐물었다.

앞서 KBS는 국정원 적폐청산TF가 검찰에 넘긴 사이버 외곽팀 관련 자료에 퇴직한 영관급 장교가 민간인 팀장으로 다수 포함돼 있고, 검찰은 이들이 평소 알고 지내던 예비역 동료들을 팀원으로 모아 온라인 댓글 활동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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