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90초 짜리 무성영화

입력 2017.08.28 (07:00) 수정 2017.08.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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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8호선에서 행선지를 알리는 스크린을 90초짜리 무성영화가 수놓는다.

서울교통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국제지하철영화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내 스크린과 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 SNS에서 본선 진출작 26편이 상영된다.

앞서 영화제에는 모두 1천52편의 영화가 출품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 올림픽을 담아낸 '우리는 할 수 있어' 등 국제 부문 20편, 한국 전통 무술인 택견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택견 군림' 등 국내 부문 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4편은 관객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서울교통공사(www.seoulmetro.co.kr)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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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지하철영화제 개막…90초 짜리 무성영화
    • 입력 2017-08-28 07:00:04
    • 수정2017-08-28 07:05:37
    사회
지하철 1∼8호선에서 행선지를 알리는 스크린을 90초짜리 무성영화가 수놓는다.

서울교통공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국제지하철영화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내 스크린과 영화제 홈페이지(www.smiff.kr), SNS에서 본선 진출작 26편이 상영된다.

앞서 영화제에는 모두 1천52편의 영화가 출품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 올림픽을 담아낸 '우리는 할 수 있어' 등 국제 부문 20편, 한국 전통 무술인 택견을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택견 군림' 등 국내 부문 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 4편은 관객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다. 서울교통공사(www.seoulmetro.co.kr)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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