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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의 수중 비경…‘생태 자원 보고’
입력 2017.08.28 (07:35) 수정 2017.08.28 (07:4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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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가 해양 생물의 보고임을 입증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푸른 바닷속 진귀한 생태계의 비경을 이윤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국토 최남단으로 천연기념물 423호에 지정된 마라돕니다.

푸른 바다 수심 30미터 아래 독특한 형상의 어종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파란색 형광 줄무늬의 청줄돔, 큰 머리와 입이 특징인 쏨뱅이가 보입니다.

바위로 다가가자 지구상 가장 원시적 동물로 꼽히는 해면의 군락지가 나타납니다.

정부의 마라도 생태 환경 조사결과 희귀 생물 40여 종이 발견됐습니다.

색감이 화려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은 산호도 마라도에 대량 서식중인 사실이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붉은 꽃다발을 연상케하는 큰수지 맨드라미, 거품 돌산호, 보호 대상 해양 생물인 둔한진 총산호도 발견됐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산호초 백화현상이 진행중인 것과 달리 천연 색상 그대롭니다.

<인터뷰> 한동욱(국립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것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서 먹이 그물이 굉장히 안정화되어 있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사에선 참곱슬이와 갈색대 마디말 등 아열대성 해조류의 정착이 확인돼 기후 변화의 단면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 마라도의 수중 비경…‘생태 자원 보고’
    • 입력 2017-08-28 07:36:55
    • 수정2017-08-28 07:40:2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가 해양 생물의 보고임을 입증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푸른 바닷속 진귀한 생태계의 비경을 이윤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국토 최남단으로 천연기념물 423호에 지정된 마라돕니다.

푸른 바다 수심 30미터 아래 독특한 형상의 어종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파란색 형광 줄무늬의 청줄돔, 큰 머리와 입이 특징인 쏨뱅이가 보입니다.

바위로 다가가자 지구상 가장 원시적 동물로 꼽히는 해면의 군락지가 나타납니다.

정부의 마라도 생태 환경 조사결과 희귀 생물 40여 종이 발견됐습니다.

색감이 화려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은 산호도 마라도에 대량 서식중인 사실이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붉은 꽃다발을 연상케하는 큰수지 맨드라미, 거품 돌산호, 보호 대상 해양 생물인 둔한진 총산호도 발견됐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산호초 백화현상이 진행중인 것과 달리 천연 색상 그대롭니다.

<인터뷰> 한동욱(국립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 "다양한 생물들이 살 수 있는 것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서 먹이 그물이 굉장히 안정화되어 있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사에선 참곱슬이와 갈색대 마디말 등 아열대성 해조류의 정착이 확인돼 기후 변화의 단면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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