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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정보] 향을 맛보다…향신료의 묘한 매력
입력 2017.08.28 (08:44) 수정 2017.08.28 (09:17)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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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리를 할 때 자극적인 맛을 줄이려고 소금이나 설탕을 최대한 안써보려 하지만 확실히 맛은 좀 떨어지죠?

소금, 설탕 대신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면 음식의 풍미가 좋아질텐데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를때가 있죠?

오늘은 다양한 향신료를 잘 활용하는 법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맛있는 음식은 오감을 자극합니다.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 코로 느끼는 후각입니다.

음식의 향이 중요한 거죠.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게 향신룐데요,

그 종류만 해도 수천 가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도 천지차입니다.

<인터뷰> "파스타 요리할 때 바질이나 베트남 고추 같은 걸 넣어서 했더니 밖에서 사먹는 것과 맛이 비슷하던데요."

<인터뷰> "집에서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걸로 자주 요리를 하는데 그럴 때 너트메그 같이 향이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면 풍미도 좋아지고 잡내도 없어져서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향신료는 각종 식물의 열매나 씨앗, 잎을 말려 가루로 낸 겁니다.

쓰임새 정말 다양합니다.

<인터뷰> 요리연구가 : "일반적으로 향신료는 원재료의 잡내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데 향신료 자체에 맛과 향을 첨가할 때 사용하기도 하고요. 또 음식에 색을 입힐 때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먼저 원재료 냄새 잡아 주는 향신룝니다. 후추,너트메그,커민 대표적인데요.

먼저 후춥니다. 고기요리에 주로 씁니다.

특히 소금과 섞어 쓰면 고기 맛깔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 너트메그란 향신료도 인깁니다.

좀 생소하죠? 육두구라고 하는데 인도네시아가 원산지로 살구처럼 생긴 종자를 말려 간 겁니다.

향이 강해 소량만 써도 잡내를 잡아주고요,

소화제 역할도 합니다.

<인터뷰> 요리연구가 : "너트메그는 견과류처럼 고소한 맛이 있고, 매콤한 맛이 있어서 주로 카레에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카레의 노란 빛은 강황이 낸다면, 맛과 향 내는 게 바로 너트메급니다.

이건 커민이라는 건데, 향이 강해서 냄새 강한 닭고기나 양고기에 잘 어울립니다.

다음은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룐데요, 페페론치노라는 이탈리아 고춥니다.

태국 고추와 비슷하게 생겼죠.

작지만 무섭게 맵습니다. 우리나라 청양고추보다 무려 15배나 맵다는데요.

좀 느끼한 이탈리아 요리에 주로 들어갑니다. 오일 파스타, 피자와 어울립니다.

매운 맛 자랑하는 한식에도 어울립니다.

곱게 갈아 국문에 넣으면 알싸한 매운 맛이 예술이라는데요.

이번엔 허브 향신룝니다. 열량 낮아 여성들에게 인깁니다.

이건 꽃박하라고 불리는 오레가논데요, 톡 쏘는 박하 향입니다.

허브 향신료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잎을 말려 갈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진한 민트 향이 나는 바질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허브류, 상큼함을 더합니다.

샐러드가 향긋함을 제대로 입었겠죠.

이 향신료 특징을 잘 살린다면 요리 맛이 배가 됩니다. 오늘은 닭고기 요린데요,

소금 밑간부터 하고, 노란빛의 강황, 잡남새 잡는 너트메그와 커민은 물론 생강까지, 총 여덟 가지 향신료 들어갑니다.

이 향신료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향신료 많이 들어갈수록 풍미 더하는데요.

특히 페페론치노의 매콤함과 오레가노, 바질의 상큼함이 어우러지겠죠.

다 섞은 양념, 밑간한 고기에 솔솔 뿌려 골고루 묻혀 줍니다.

<인터뷰> 요리연구가 : "닭 요리를 할 때 잡내를 제거해주기 위해서 우유나 술에 재워두는 작업을 하는데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면, 그 향신료의 향이 강하고 잡내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재워두는 작업은 굳이 안 해도 됩니다."

간단하게 양념 끝낸 닭고기에 밀가루 묻혀줍니다. 얇게 입혀주는 게 관건입니다.

적은 양의 기름에 튀기듯 구워야하기 때문입니다.

바삭바삭한 식감 내면서 향신료 향 살리기 위해섭니다.

센 불에서 앞뒤로 익혀줍니다.

노란 빛이 침샘을 자극하죠.

닭고기 특유의 냄새 잡았고 매콤함과 은은한 허브 향이 섞여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닭 구이가 됩니다.

향신료 하면 인도요리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커리, 즉 인도 카레가 대표적인데요. 종류 다양한 만큼 메뉴마다 맛도 향도 모두 다릅니다.

건강식입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강황이 치매예방을 돕고, 너트메그는 소화를 돕습니다.

<인터뷰> 카레 전문점 운영 : "인도나 동남아시아 요리에는 향신료가 수십 가지가 들어갑니다. 특히 향신료 없이는 카레가 못 만들어질 정도입니다."

향신료, 무려 30가지 이상 들어갑니다.

집에서 만들 경우엔 너트메그와 강황, 커민 정도 써 주면 좋습니다.

정통 인도 카레, 기본 소스 만들어 봅니다. 센 불에 잘게 썬 양파 볶아주고요.

치매 예방에 좋은 강황, 소화 돕는 너트메그, 곱게 간 인도 고춧가루, 향극한 로즈마리 등을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캐슈너트 우유를 생크림 함께 넣으면 부드럽습니다.

모든 향신료 향 모아주는 월계수 잎과 위벽 보호해 주는 정향 넣고 한 번 더 볶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믹서에 갈면 이게 기본 소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만 이것만 있으면 인도요리 거뜬합니다.

인도카레부터 해볼까요? 양파, 고추, 피망과 양념해 둔 닭고기 넣습니다.

고수가루와 인도 고춧가루, 요구르트 추가합니다.

여기에 기본 소스 한 국자 퍼 넣고요, 재료 골고루 섞이게 잘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한 입 먹으면 톡 쏘는 매콤한 치킨 카레 완성입니다.

이번엔 채소 더 많이 들어갑니다.

볶을수록 단맛 다는 브로콜리와 당근을 기본 소스와 볶아 줍니다.

여기에 우유와 코코넛 가루, 생크림과 각종 향신료 추가합니다.

흰 생크림과 우유 넣어 연한 노란빛 채소 카레가 됐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이 넘치죠?

밥과 곁들이면 맛깔난 카레라이스가 되고 인도를 대표하는 빵,난과 함께 곁들이면 적당한 탄수화물까지 더해져 건강한 한 끼가 됩니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향신료 들어가니 인도의 맛 제대로 느껴집니다.

수십 가지 향신료로 만든 인도카레, 그 맛 궁금합니다.

<인터뷰> 손님 : "카레 향과, 향신료 향이 코끝 가득 퍼지면서 굉장히 맛있어요."

<인터뷰> 손님 : "너무 맵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먹기에 딱 좋고요, 가족끼리 와서 이렇게 먹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향신료, 알고 보니 요리 제대로 살리는 재주꾼입니다.

건강한 향으로 맛깔난 밥상 차려보면 어떨까요?
  • [꿀! 정보] 향을 맛보다…향신료의 묘한 매력
    • 입력 2017-08-28 08:45:57
    • 수정2017-08-28 09:17:3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요리를 할 때 자극적인 맛을 줄이려고 소금이나 설탕을 최대한 안써보려 하지만 확실히 맛은 좀 떨어지죠?

소금, 설탕 대신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면 음식의 풍미가 좋아질텐데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를때가 있죠?

오늘은 다양한 향신료를 잘 활용하는 법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맛있는 음식은 오감을 자극합니다.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 코로 느끼는 후각입니다.

음식의 향이 중요한 거죠.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게 향신룐데요,

그 종류만 해도 수천 가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도 천지차입니다.

<인터뷰> "파스타 요리할 때 바질이나 베트남 고추 같은 걸 넣어서 했더니 밖에서 사먹는 것과 맛이 비슷하던데요."

<인터뷰> "집에서 돼지고기나 소고기 같은 걸로 자주 요리를 하는데 그럴 때 너트메그 같이 향이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면 풍미도 좋아지고 잡내도 없어져서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향신료는 각종 식물의 열매나 씨앗, 잎을 말려 가루로 낸 겁니다.

쓰임새 정말 다양합니다.

<인터뷰> 요리연구가 : "일반적으로 향신료는 원재료의 잡내를 잡기 위해 사용되는데 향신료 자체에 맛과 향을 첨가할 때 사용하기도 하고요. 또 음식에 색을 입힐 때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먼저 원재료 냄새 잡아 주는 향신룝니다. 후추,너트메그,커민 대표적인데요.

먼저 후춥니다. 고기요리에 주로 씁니다.

특히 소금과 섞어 쓰면 고기 맛깔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 너트메그란 향신료도 인깁니다.

좀 생소하죠? 육두구라고 하는데 인도네시아가 원산지로 살구처럼 생긴 종자를 말려 간 겁니다.

향이 강해 소량만 써도 잡내를 잡아주고요,

소화제 역할도 합니다.

<인터뷰> 요리연구가 : "너트메그는 견과류처럼 고소한 맛이 있고, 매콤한 맛이 있어서 주로 카레에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카레의 노란 빛은 강황이 낸다면, 맛과 향 내는 게 바로 너트메급니다.

이건 커민이라는 건데, 향이 강해서 냄새 강한 닭고기나 양고기에 잘 어울립니다.

다음은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룐데요, 페페론치노라는 이탈리아 고춥니다.

태국 고추와 비슷하게 생겼죠.

작지만 무섭게 맵습니다. 우리나라 청양고추보다 무려 15배나 맵다는데요.

좀 느끼한 이탈리아 요리에 주로 들어갑니다. 오일 파스타, 피자와 어울립니다.

매운 맛 자랑하는 한식에도 어울립니다.

곱게 갈아 국문에 넣으면 알싸한 매운 맛이 예술이라는데요.

이번엔 허브 향신룝니다. 열량 낮아 여성들에게 인깁니다.

이건 꽃박하라고 불리는 오레가논데요, 톡 쏘는 박하 향입니다.

허브 향신료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잎을 말려 갈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진한 민트 향이 나는 바질도 마찬가집니다.

이런 허브류, 상큼함을 더합니다.

샐러드가 향긋함을 제대로 입었겠죠.

이 향신료 특징을 잘 살린다면 요리 맛이 배가 됩니다. 오늘은 닭고기 요린데요,

소금 밑간부터 하고, 노란빛의 강황, 잡남새 잡는 너트메그와 커민은 물론 생강까지, 총 여덟 가지 향신료 들어갑니다.

이 향신료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향신료 많이 들어갈수록 풍미 더하는데요.

특히 페페론치노의 매콤함과 오레가노, 바질의 상큼함이 어우러지겠죠.

다 섞은 양념, 밑간한 고기에 솔솔 뿌려 골고루 묻혀 줍니다.

<인터뷰> 요리연구가 : "닭 요리를 할 때 잡내를 제거해주기 위해서 우유나 술에 재워두는 작업을 하는데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면, 그 향신료의 향이 강하고 잡내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재워두는 작업은 굳이 안 해도 됩니다."

간단하게 양념 끝낸 닭고기에 밀가루 묻혀줍니다. 얇게 입혀주는 게 관건입니다.

적은 양의 기름에 튀기듯 구워야하기 때문입니다.

바삭바삭한 식감 내면서 향신료 향 살리기 위해섭니다.

센 불에서 앞뒤로 익혀줍니다.

노란 빛이 침샘을 자극하죠.

닭고기 특유의 냄새 잡았고 매콤함과 은은한 허브 향이 섞여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닭 구이가 됩니다.

향신료 하면 인도요리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커리, 즉 인도 카레가 대표적인데요. 종류 다양한 만큼 메뉴마다 맛도 향도 모두 다릅니다.

건강식입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강황이 치매예방을 돕고, 너트메그는 소화를 돕습니다.

<인터뷰> 카레 전문점 운영 : "인도나 동남아시아 요리에는 향신료가 수십 가지가 들어갑니다. 특히 향신료 없이는 카레가 못 만들어질 정도입니다."

향신료, 무려 30가지 이상 들어갑니다.

집에서 만들 경우엔 너트메그와 강황, 커민 정도 써 주면 좋습니다.

정통 인도 카레, 기본 소스 만들어 봅니다. 센 불에 잘게 썬 양파 볶아주고요.

치매 예방에 좋은 강황, 소화 돕는 너트메그, 곱게 간 인도 고춧가루, 향극한 로즈마리 등을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

캐슈너트 우유를 생크림 함께 넣으면 부드럽습니다.

모든 향신료 향 모아주는 월계수 잎과 위벽 보호해 주는 정향 넣고 한 번 더 볶아 줍니다.

마지막으로 믹서에 갈면 이게 기본 소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만 이것만 있으면 인도요리 거뜬합니다.

인도카레부터 해볼까요? 양파, 고추, 피망과 양념해 둔 닭고기 넣습니다.

고수가루와 인도 고춧가루, 요구르트 추가합니다.

여기에 기본 소스 한 국자 퍼 넣고요, 재료 골고루 섞이게 잘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한 입 먹으면 톡 쏘는 매콤한 치킨 카레 완성입니다.

이번엔 채소 더 많이 들어갑니다.

볶을수록 단맛 다는 브로콜리와 당근을 기본 소스와 볶아 줍니다.

여기에 우유와 코코넛 가루, 생크림과 각종 향신료 추가합니다.

흰 생크림과 우유 넣어 연한 노란빛 채소 카레가 됐습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이 넘치죠?

밥과 곁들이면 맛깔난 카레라이스가 되고 인도를 대표하는 빵,난과 함께 곁들이면 적당한 탄수화물까지 더해져 건강한 한 끼가 됩니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향신료 들어가니 인도의 맛 제대로 느껴집니다.

수십 가지 향신료로 만든 인도카레, 그 맛 궁금합니다.

<인터뷰> 손님 : "카레 향과, 향신료 향이 코끝 가득 퍼지면서 굉장히 맛있어요."

<인터뷰> 손님 : "너무 맵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먹기에 딱 좋고요, 가족끼리 와서 이렇게 먹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향신료, 알고 보니 요리 제대로 살리는 재주꾼입니다.

건강한 향으로 맛깔난 밥상 차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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