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한반도 ‘왕따론’ 됐다”
입력 2017.08.28 (09:40)
수정 2017.08.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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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8일(오늘)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으로 미국과 중국이 우리를 외면하는 '코리아 패싱(한국배제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책 재고를 요구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워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은 미국도, 중국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고, 최근 북한의 태도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내세우는 '한반도 운전자론'은 어떻게 보면 '한반도 왕따론'으로 정리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런 상황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대북정책을 재고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워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은 미국도, 중국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고, 최근 북한의 태도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내세우는 '한반도 운전자론'은 어떻게 보면 '한반도 왕따론'으로 정리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런 상황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대북정책을 재고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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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한반도 ‘왕따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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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8-28 09:41:31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8일(오늘)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으로 미국과 중국이 우리를 외면하는 '코리아 패싱(한국배제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정책 재고를 요구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워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은 미국도, 중국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고, 최근 북한의 태도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내세우는 '한반도 운전자론'은 어떻게 보면 '한반도 왕따론'으로 정리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런 상황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대북정책을 재고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워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은 미국도, 중국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고, 최근 북한의 태도도 문재인 정부를 '패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내세우는 '한반도 운전자론'은 어떻게 보면 '한반도 왕따론'으로 정리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런 상황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대북정책을 재고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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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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