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신세대 평화론”…홍준표 “박근혜 자연인으로”
입력 2017.08.28 (09:44)
수정 2017.08.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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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북한 김정은을 향해 핵무장론을 버리라는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본인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핵미사일 개발은 북한을 자기 궤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라며 30대인 김정은이 신세대답게 핵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냉전의 유물인 핵무장론을 과감하게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추 대표는 또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임기 중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현재 다당제 구도를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 경남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탄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재판에도 유리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아직도 박근혜 팔아가지고 정치 생명을 유지하려는 사람 많습니다. 이제는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자연인 박근혜로 풀어줍시다."
홍 대표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을 절반 정도 공천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여론재판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북한 김정은을 향해 핵무장론을 버리라는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본인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핵미사일 개발은 북한을 자기 궤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라며 30대인 김정은이 신세대답게 핵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냉전의 유물인 핵무장론을 과감하게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추 대표는 또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임기 중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현재 다당제 구도를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 경남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탄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재판에도 유리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아직도 박근혜 팔아가지고 정치 생명을 유지하려는 사람 많습니다. 이제는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자연인 박근혜로 풀어줍시다."
홍 대표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을 절반 정도 공천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여론재판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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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신세대 평화론”…홍준표 “박근혜 자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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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8-28 0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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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이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북한 김정은을 향해 핵무장론을 버리라는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본인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핵미사일 개발은 북한을 자기 궤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라며 30대인 김정은이 신세대답게 핵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냉전의 유물인 핵무장론을 과감하게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추 대표는 또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임기 중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현재 다당제 구도를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 경남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탄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재판에도 유리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아직도 박근혜 팔아가지고 정치 생명을 유지하려는 사람 많습니다. 이제는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자연인 박근혜로 풀어줍시다."
홍 대표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을 절반 정도 공천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여론재판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북한 김정은을 향해 핵무장론을 버리라는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본인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핵미사일 개발은 북한을 자기 궤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라며 30대인 김정은이 신세대답게 핵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냉전의 유물인 핵무장론을 과감하게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추 대표는 또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임기 중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현재 다당제 구도를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 경남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탄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재판에도 유리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아직도 박근혜 팔아가지고 정치 생명을 유지하려는 사람 많습니다. 이제는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자연인 박근혜로 풀어줍시다."
홍 대표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을 절반 정도 공천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여론재판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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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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