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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 경찰 100명째 총격 피살…치안 고민 가중
입력 2017.08.28 (10:51) 수정 2017.08.28 (10:5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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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적 관광도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치안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아 숨진 경찰관이 100명 째에 이르렀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언론은 현지시각 26일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도시에서 30대 후반의 경찰관 1명이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부친의 상점 앞에 차를 세우고 내리다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리우 주에서 총격으로 숨진 경찰관은 100명에 달합니다.

21명은 근무 중에 변을 당했지만 59명은 비번 상태에서 피살됐고, 20명은 은퇴 경찰관입니다.

범죄조직의 보복 살해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카리니 디니즈(경찰관 아내 협회) : "경찰관이 매일 숨지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리우주에서 경찰관이 숨진 소식을 듣습니다. 부인들은 다음은 누가 대상일까 스스로 묻게 됩니다."

연방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리우 시에 8천5백명의 중무장 병력을 배치해 경찰의 순찰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좀처럼 치안 불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군과 경찰의 작전 내용을 범죄조직에 유출한 군인 1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호드리구 알베스(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 치안담당 비서관) : "이번 체포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 간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정난으로 치안 예산까지 축소되면서 브라질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 브라질 리우 경찰 100명째 총격 피살…치안 고민 가중
    • 입력 2017-08-28 10:51:52
    • 수정2017-08-28 10:53:44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세계적 관광도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치안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들어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아 숨진 경찰관이 100명 째에 이르렀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언론은 현지시각 26일 리우데자네이루시 인근 도시에서 30대 후반의 경찰관 1명이 총격을 받고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부친의 상점 앞에 차를 세우고 내리다 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리우 주에서 총격으로 숨진 경찰관은 100명에 달합니다.

21명은 근무 중에 변을 당했지만 59명은 비번 상태에서 피살됐고, 20명은 은퇴 경찰관입니다.

범죄조직의 보복 살해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카리니 디니즈(경찰관 아내 협회) : "경찰관이 매일 숨지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리우주에서 경찰관이 숨진 소식을 듣습니다. 부인들은 다음은 누가 대상일까 스스로 묻게 됩니다."

연방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리우 시에 8천5백명의 중무장 병력을 배치해 경찰의 순찰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좀처럼 치안 불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군과 경찰의 작전 내용을 범죄조직에 유출한 군인 1명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호드리구 알베스(리우데자네이루 주 정부 치안담당 비서관) : "이번 체포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 간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정난으로 치안 예산까지 축소되면서 브라질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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