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탱고 선생님과 사랑에 빠진 가수 박기영

입력 2017.08.28 (11:49) 수정 2017.08.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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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40)이 한 살 연상의 탱고 마에스트로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박기영 측은 "박기영이 올해 초부터 무용수 한걸음과 함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당시 무대를 준비하며 친분을 쌓아갔고, 이후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됐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화면 캡처)(사진 : kbs 화면 캡처)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가정의 달 특집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를 탱고로 연출한 무대에 함께 출연해 탱고를 선보였다. 이후 스승과 제자로 지내오다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한 한걸음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알려졌다.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 우승, 2016 일본에서 열린 제13회 월드 탱고챔피언십 인 아시아(The 13th World Tango Championship in Asia) 살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는 탱고 공연팀 로스가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 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5일 세 번째 싱글 앨범인 '거짓말' 을 발표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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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8 11:49:05
    • 수정2017-08-28 1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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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기영(40)이 한 살 연상의 탱고 마에스트로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박기영 측은 "박기영이 올해 초부터 무용수 한걸음과 함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당시 무대를 준비하며 친분을 쌓아갔고, 이후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됐다. 예쁘게 사랑하고 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화면 캡처)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가정의 달 특집에서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를 탱고로 연출한 무대에 함께 출연해 탱고를 선보였다. 이후 스승과 제자로 지내오다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한 한걸음은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탱고 무용수이자 안무가로 알려졌다.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 우승, 2016 일본에서 열린 제13회 월드 탱고챔피언십 인 아시아(The 13th World Tango Championship in Asia) 살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수상했다. 현재는 탱고 공연팀 로스가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 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5일 세 번째 싱글 앨범인 '거짓말' 을 발표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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