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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청문회…정치 편향·위장 전입 의혹 제기
입력 2017.08.28 (12:00) 수정 2017.08.28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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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 의혹과 위장 전입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청문위원인 한 여당 의원에게 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의원이 여당 청문 위원이라며, 공정을 기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청문 위원을 청문회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위원 등은 정치 후원금을 주고 받은 것은 불법이 아니라면서 청문 위원 제척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과거에 헌법재판관에는 정당 출신이 임명된 적도 있는 만큼 헌법재판관으로 일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엄호했습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이 후보자 전체 투자금의 90%를 차지하는 특정 종목이 1년 만에 300%정도 폭증했다면서, 작전주나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주식 거래 내역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관련된 추가 자료를 제출한 뒤 해명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후보자가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위장 전입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이 후보자 부부가 지난 2007년 서울 강남구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양도세를 면제 받기 위해 전입 신고를 7개월 정도 고의로 늦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부부가 일이 바빠 제 때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또 이 후보자가 해외 계좌 2건을 신고하지 않았고, 이는 공직자 윤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 후보자는 부주의하게 신고한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이유정 청문회…정치 편향·위장 전입 의혹 제기
    • 입력 2017-08-28 12:02:07
    • 수정2017-08-28 13:05:01
    뉴스 12
<앵커 멘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이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 의혹과 위장 전입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청문위원인 한 여당 의원에게 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의원이 여당 청문 위원이라며, 공정을 기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청문 위원을 청문회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위원 등은 정치 후원금을 주고 받은 것은 불법이 아니라면서 청문 위원 제척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과거에 헌법재판관에는 정당 출신이 임명된 적도 있는 만큼 헌법재판관으로 일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엄호했습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이 후보자 전체 투자금의 90%를 차지하는 특정 종목이 1년 만에 300%정도 폭증했다면서, 작전주나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주식 거래 내역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관련된 추가 자료를 제출한 뒤 해명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후보자가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위장 전입했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이 후보자 부부가 지난 2007년 서울 강남구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양도세를 면제 받기 위해 전입 신고를 7개월 정도 고의로 늦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부부가 일이 바빠 제 때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또 이 후보자가 해외 계좌 2건을 신고하지 않았고, 이는 공직자 윤리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 후보자는 부주의하게 신고한 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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