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감사원장 “공공부문 부정부패·비효율 근절 선도해야”

입력 2017.08.28 (13:00) 수정 2017.08.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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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현 감사원장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감사원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공공부문의 부정부패와 비효율을 근절하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개원 69주년 '감사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 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요구와 기대 수준은 여전히 높다.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감사운영의 독립성·공정성을 한층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원장은 "외부의 요구와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셀프개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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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찬현 감사원장 “공공부문 부정부패·비효율 근절 선도해야”
    • 입력 2017-08-28 13:00:28
    • 수정2017-08-28 13:06:11
    정치
황찬현 감사원장은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감사원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공공부문의 부정부패와 비효율을 근절하고,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오늘(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개원 69주년 '감사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황 원장은 "국민이 바라는 요구와 기대 수준은 여전히 높다.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감사운영의 독립성·공정성을 한층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원장은 "외부의 요구와 변화에 수동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셀프개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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