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다음 달 초 여야 대표 연쇄 회동…협치 ‘시동’
입력 2017.08.28 (16:34)
수정 2017.08.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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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대표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다.
28일(오늘) 정치권에 따르면 추 대표는 다음 달 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만찬을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또 같은 달 8일에는 바른정당 이혜훈,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도 조만간 일정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 대표가 각 당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데 대해 추 대표가 본격적인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추 대표는 앞서 전날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원내에서 주제 하나하나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협치는 속 좁은 협치"라며 "국민을 향한 협치를 해달라는 호소를 드린다"며 '통 큰 협치'를 강조한 바 있다.
추 대표는 이번 연쇄 회동에 이어 정기 국회 기간에는 별도의 여야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정국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28일(오늘) 정치권에 따르면 추 대표는 다음 달 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만찬을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또 같은 달 8일에는 바른정당 이혜훈,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도 조만간 일정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 대표가 각 당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데 대해 추 대표가 본격적인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추 대표는 앞서 전날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원내에서 주제 하나하나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협치는 속 좁은 협치"라며 "국민을 향한 협치를 해달라는 호소를 드린다"며 '통 큰 협치'를 강조한 바 있다.
추 대표는 이번 연쇄 회동에 이어 정기 국회 기간에는 별도의 여야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정국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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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대표, 다음 달 초 여야 대표 연쇄 회동…협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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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8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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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대표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다.
28일(오늘) 정치권에 따르면 추 대표는 다음 달 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만찬을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또 같은 달 8일에는 바른정당 이혜훈,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도 조만간 일정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 대표가 각 당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데 대해 추 대표가 본격적인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추 대표는 앞서 전날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원내에서 주제 하나하나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협치는 속 좁은 협치"라며 "국민을 향한 협치를 해달라는 호소를 드린다"며 '통 큰 협치'를 강조한 바 있다.
추 대표는 이번 연쇄 회동에 이어 정기 국회 기간에는 별도의 여야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정국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28일(오늘) 정치권에 따르면 추 대표는 다음 달 6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만찬을 함께하며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또 같은 달 8일에는 바른정당 이혜훈,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도 조만간 일정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추 대표가 각 당 대표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데 대해 추 대표가 본격적인 정국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추 대표는 앞서 전날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 정계개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원내에서 주제 하나하나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는 협치는 속 좁은 협치"라며 "국민을 향한 협치를 해달라는 호소를 드린다"며 '통 큰 협치'를 강조한 바 있다.
추 대표는 이번 연쇄 회동에 이어 정기 국회 기간에는 별도의 여야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정국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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