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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후보자 청문회…도덕성·정치 편향성 의혹 ‘도마 위’
입력 2017.08.28 (19:05) 수정 2017.08.28 (20:2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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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치 편향 의혹과 위장 전입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이 후보자 부부가 지난 2007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이사했으면서도 전입 신고를 일부러 미뤘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실거주 기간 2년을 채워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신고를 미룬 것이라며, 이로 인해 1억 4천만 원의 세금을 아낀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전입 신고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것이라며 본인의 불찰이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여당 청문위원에게 1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위원이 청문회에 공정을 기할 수 없기 때문에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위원 등은 정치 후원금을 주고 받은 것은 불법이 아니라면서 청문 위원 제척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또 정치적 의사 표시는 권장되는 것이며, 과거에도 정당 출신이 헌재 재판관에 임명된 적도 있는 만큼 이 후보자에 대해서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엄호했습니다.

또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해외 은행 계좌 2건을 신고하지 않아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의혹이 있고, 박사 논문을 표절한 의혹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어느 정도 부주의한 측면이 있었다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이유정 후보자 청문회…도덕성·정치 편향성 의혹 ‘도마 위’
    • 입력 2017-08-28 19:07:44
    • 수정2017-08-28 20:24:44
    뉴스 7
<앵커 멘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치 편향 의혹과 위장 전입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이 후보자 부부가 지난 2007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이사했으면서도 전입 신고를 일부러 미뤘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실거주 기간 2년을 채워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신고를 미룬 것이라며, 이로 인해 1억 4천만 원의 세금을 아낀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전입 신고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것이라며 본인의 불찰이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정치 편향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여당 청문위원에게 100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위원이 청문회에 공정을 기할 수 없기 때문에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위원 등은 정치 후원금을 주고 받은 것은 불법이 아니라면서 청문 위원 제척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또 정치적 의사 표시는 권장되는 것이며, 과거에도 정당 출신이 헌재 재판관에 임명된 적도 있는 만큼 이 후보자에 대해서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엄호했습니다.

또 야당 청문위원들은 이 후보자가 해외 은행 계좌 2건을 신고하지 않아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의혹이 있고, 박사 논문을 표절한 의혹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어느 정도 부주의한 측면이 있었다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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