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번개 촬영하다…번개 맞을 뻔

입력 2017.08.28 (20:45) 수정 2017.08.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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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노르웨이에 사는 주민이 희귀한 기상 현상을 촬영하려고 집 밖에 나갔다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비구름으로 덮인 하늘에서 천둥 번개가 내리칩니다.

굉음 소리에 밖으로 나온 주민이 촬영을 하는 가운데...

또 번쩍! 번개가 산중턱에 내리꽂힙니다

점점 거리가 가까워졌다..? 싶은 찰나!

귀청을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섬광이 번쩍입니다.

집 주인이 정신을 차려보니?

벽면의 환기장치는 새까맣게 탔고, 집기들은 떨어져 나가 바닥에 나뒹굽니다.

노르웨이 남부 지역에 사는 다니엘 씨가 찍은 영상인데요

이날 번개가 내리친 곳에서 불과 5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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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번개 촬영하다…번개 맞을 뻔
    • 입력 2017-08-28 20:46:41
    • 수정2017-08-28 20:56:46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노르웨이에 사는 주민이 희귀한 기상 현상을 촬영하려고 집 밖에 나갔다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비구름으로 덮인 하늘에서 천둥 번개가 내리칩니다.

굉음 소리에 밖으로 나온 주민이 촬영을 하는 가운데...

또 번쩍! 번개가 산중턱에 내리꽂힙니다

점점 거리가 가까워졌다..? 싶은 찰나!

귀청을 찢는 듯한 굉음과 함께 섬광이 번쩍입니다.

집 주인이 정신을 차려보니?

벽면의 환기장치는 새까맣게 탔고, 집기들은 떨어져 나가 바닥에 나뒹굽니다.

노르웨이 남부 지역에 사는 다니엘 씨가 찍은 영상인데요

이날 번개가 내리친 곳에서 불과 5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게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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