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발사체는 방사포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
입력 2017.08.28 (21:01)
수정 2017.08.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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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그제(26일) 쏜 발사체가 신형 300밀리 방사포인지 단거리 탄도미사일인지를 놓고 혼선이 있었는데요,
애초 신형 300밀리 방사포라고 했던 발표와 달리 군 당국은 오늘 (28일) 스커드 계열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지난 26일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최대 고도 50여 킬로미터로, 약 250킬로미터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이 오늘(28일) 이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이 공동으로 평가하고, 정보당국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경두(합동의장) : "전체적으로 스커드, 노동미사일 다 분석을 했고, 지금은 미국과 다같이 공조를 하면서 스커드로 (확인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발사체의 정확한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습니다.
현재 가진 데이터 만으로는 최종 결론을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발사체가 신형 미사일인지 여부 역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한미 양국 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등으로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패트리엇은 요격 고도가 약 20킬로미터로, 이번 발사체 역시 최고 고도에서 내려올 경우 패트리엇의 요격 범위에 들어갑니다.
국가정보원도 오늘(2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북한의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북한이 그제(26일) 쏜 발사체가 신형 300밀리 방사포인지 단거리 탄도미사일인지를 놓고 혼선이 있었는데요,
애초 신형 300밀리 방사포라고 했던 발표와 달리 군 당국은 오늘 (28일) 스커드 계열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지난 26일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최대 고도 50여 킬로미터로, 약 250킬로미터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이 오늘(28일) 이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이 공동으로 평가하고, 정보당국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경두(합동의장) : "전체적으로 스커드, 노동미사일 다 분석을 했고, 지금은 미국과 다같이 공조를 하면서 스커드로 (확인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발사체의 정확한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습니다.
현재 가진 데이터 만으로는 최종 결론을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발사체가 신형 미사일인지 여부 역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한미 양국 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등으로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패트리엇은 요격 고도가 약 20킬로미터로, 이번 발사체 역시 최고 고도에서 내려올 경우 패트리엇의 요격 범위에 들어갑니다.
국가정보원도 오늘(2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북한의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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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그제(26일) 쏜 발사체가 신형 300밀리 방사포인지 단거리 탄도미사일인지를 놓고 혼선이 있었는데요,
애초 신형 300밀리 방사포라고 했던 발표와 달리 군 당국은 오늘 (28일) 스커드 계열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지난 26일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최대 고도 50여 킬로미터로, 약 250킬로미터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이 오늘(28일) 이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이 공동으로 평가하고, 정보당국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경두(합동의장) : "전체적으로 스커드, 노동미사일 다 분석을 했고, 지금은 미국과 다같이 공조를 하면서 스커드로 (확인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발사체의 정확한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습니다.
현재 가진 데이터 만으로는 최종 결론을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발사체가 신형 미사일인지 여부 역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한미 양국 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등으로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패트리엇은 요격 고도가 약 20킬로미터로, 이번 발사체 역시 최고 고도에서 내려올 경우 패트리엇의 요격 범위에 들어갑니다.
국가정보원도 오늘(2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북한의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북한이 그제(26일) 쏜 발사체가 신형 300밀리 방사포인지 단거리 탄도미사일인지를 놓고 혼선이 있었는데요,
애초 신형 300밀리 방사포라고 했던 발표와 달리 군 당국은 오늘 (28일) 스커드 계열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덕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지난 26일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최대 고도 50여 킬로미터로, 약 250킬로미터를 날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이 오늘(28일) 이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확인했습니다.
한미 군당국이 공동으로 평가하고, 정보당국의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경두(합동의장) : "전체적으로 스커드, 노동미사일 다 분석을 했고, 지금은 미국과 다같이 공조를 하면서 스커드로 (확인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발사체의 정확한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습니다.
현재 가진 데이터 만으로는 최종 결론을 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발사체가 신형 미사일인지 여부 역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한미 양국 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등으로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패트리엇은 요격 고도가 약 20킬로미터로, 이번 발사체 역시 최고 고도에서 내려올 경우 패트리엇의 요격 범위에 들어갑니다.
국가정보원도 오늘(28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북한의 발사체는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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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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