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텍사스 방문

입력 2017.08.29 (00:56) 수정 2017.08.2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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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를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하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멜라니아 여사가 본격적인 내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앞서 텍사스 주 현장 방문 계획을 발표했으나 멜라니아 여사 동행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동선을 달리하면서 피난 시설과 보건소 등을 방문해 피해자를 위로하고 구조 요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예상했다.

재난 당국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 약 50년 만에 찾아온 4등급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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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텍사스 방문
    • 입력 2017-08-29 00:56:15
    • 수정2017-08-29 02:01:08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허리케인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를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하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멜라니아 여사가 본격적인 내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앞서 텍사스 주 현장 방문 계획을 발표했으나 멜라니아 여사 동행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동선을 달리하면서 피난 시설과 보건소 등을 방문해 피해자를 위로하고 구조 요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예상했다.

재난 당국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 약 50년 만에 찾아온 4등급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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