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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등 4사 오늘 주주총회…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입력 2017.08.29 (01:31) 수정 2017.08.29 (02:02) 경제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와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4개 계열사가 29일(오늘)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과 합병 안건 의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롯데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한 마지막 사내절차이다.

오늘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이들 4개 회사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되고, 이 중 롯데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회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되어 오는 10월 초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출범하게 된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롯데제과 등 4개회사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고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지난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현재 67개로 줄어들었으며, 이번 분할합병으로 인해 순환출자고리는 18개까지 줄어들게 된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드러난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복잡한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이번 지주사 전환을 저지하기 위해 이번 주총에 롯데쇼핑을 제외한 3개사만의 분발합병안을 제안했으나 부결됐다.
  • 롯데쇼핑 등 4사 오늘 주주총회…롯데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
    • 입력 2017-08-29 01:31:31
    • 수정2017-08-29 02:02:56
    경제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와 롯데푸드 등 롯데그룹 4개 계열사가 29일(오늘)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분할과 합병 안건 의결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롯데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한 마지막 사내절차이다.

오늘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이들 4개 회사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되고, 이 중 롯데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회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되어 오는 10월 초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출범하게 된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되면 롯데제과 등 4개회사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관계가 정리돼 순환출자고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지난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현재 67개로 줄어들었으며, 이번 분할합병으로 인해 순환출자고리는 18개까지 줄어들게 된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드러난 불투명한 지배구조와 복잡한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롯데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이번 지주사 전환을 저지하기 위해 이번 주총에 롯데쇼핑을 제외한 3개사만의 분발합병안을 제안했으나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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