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방위군 전원투입…다른 주서 경찰력 지원도

입력 2017.08.29 (02:44) 수정 2017.08.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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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가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폭우에 고립된 주민들의 수색과 구조를 위해 만2천 명에 이르는 주방위군 전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오늘 "인명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주방위군 투입 계획을 밝혔다.

아트 에세베도 텍사스주 경찰청장은 다른 주로부터 경찰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는 치안이 유지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약탈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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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주방위군 전원투입…다른 주서 경찰력 지원도
    • 입력 2017-08-29 02:44:56
    • 수정2017-08-29 05:15:11
    국제
미국 텍사스주가 허리케인 '하비'가 몰고 온 폭우에 고립된 주민들의 수색과 구조를 위해 만2천 명에 이르는 주방위군 전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오늘 "인명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주방위군 투입 계획을 밝혔다.

아트 에세베도 텍사스주 경찰청장은 다른 주로부터 경찰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까지는 치안이 유지되고 있지만 혹시 모를 약탈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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