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 위한 기구 구성 제안

입력 2017.08.29 (09:53) 수정 2017.08.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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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회 기구를 구성하자며 다른 당 원내대표들에게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29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KBS와 MBC가 제작거부, 총파업을 들어간다고 하는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제작거부와 파업의) 핵심 논점이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에 있다면 국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여야 4당이 빠른 시일 내에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 기구를 구성해서 공영방송 파행 문제를 비롯해 정부 여당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해야 한다"며 우원식, 김동철, 주호영 원내대표가 조속히 응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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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택,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 위한 기구 구성 제안
    • 입력 2017-08-29 09:53:24
    • 수정2017-08-29 09:55:17
    정치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국회 기구를 구성하자며 다른 당 원내대표들에게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29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KBS와 MBC가 제작거부, 총파업을 들어간다고 하는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제작거부와 파업의) 핵심 논점이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에 있다면 국회에서 논의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여야 4당이 빠른 시일 내에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 기구를 구성해서 공영방송 파행 문제를 비롯해 정부 여당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방안 등을 논의해야 한다"며 우원식, 김동철, 주호영 원내대표가 조속히 응답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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