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추가 안보리 대북제재 미국과 긴밀 논의 중”

입력 2017.08.29 (11:13) 수정 2017.08.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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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 강화 방안을 미국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오늘(29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안보리 차원에서 (북한에 대해) 더 제재를 모색하기 위해 카운터파트인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북한이 일본을 넘어 날아간 또 한 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뒤 "매우 심각하고 큰 도발로 간주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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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추가 안보리 대북제재 미국과 긴밀 논의 중”
    • 입력 2017-08-29 11:13:07
    • 수정2017-08-29 11:14:34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 강화 방안을 미국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오늘(29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는 안보리 차원에서 (북한에 대해) 더 제재를 모색하기 위해 카운터파트인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북한이 일본을 넘어 날아간 또 한 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뒤 "매우 심각하고 큰 도발로 간주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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