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평년 기온 밑돌아…일교차 큰 날씨

입력 2017.08.29 (12:19) 수정 2017.08.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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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는 계속되겠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다소 밑돌면서 활동하시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전망을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내렸던 비가 가을을 재촉하는 비였나봅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더욱 선선해졌고, 낮동안에도 높고 파란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 지역의 가시거리가 20km 안팎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고, 중부 지방에서는 기온 마저 20도 안팎으로 쾌적하다 느낄만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환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낮동안 햇볕이 끌어올렸던 기온이 해가 지고 나면 빠르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는 없습니다.

대체로 높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계속될텐데요.

내일은 중부 지방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 남부 지방에서도 30도 아래에 머물겠고 당분간은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이맘때 치고는 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잠시 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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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 평년 기온 밑돌아…일교차 큰 날씨
    • 입력 2017-08-29 12:20:12
    • 수정2017-08-29 12: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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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는 계속되겠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다소 밑돌면서 활동하시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 전망을 오수진 기상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제 내렸던 비가 가을을 재촉하는 비였나봅니다.

아침과 저녁으로는 더욱 선선해졌고, 낮동안에도 높고 파란 하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대부분 지역의 가시거리가 20km 안팎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고, 중부 지방에서는 기온 마저 20도 안팎으로 쾌적하다 느낄만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가을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환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낮동안 햇볕이 끌어올렸던 기온이 해가 지고 나면 빠르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는 없습니다.

대체로 높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계속될텐데요.

내일은 중부 지방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 남부 지방에서도 30도 아래에 머물겠고 당분간은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이맘때 치고는 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잠시 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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