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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불법 전매·알선업자 등 610명 검거
입력 2017.08.29 (12:23) 수정 2017.08.29 (12:5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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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강남 등 부동산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을 불법 전매자와 부동산업자 등 6백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불법 전매로 확인된 건수는 2천7백여 건에 이릅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최근 서울 강남권과 위례, 미사 등 투기과열지구 아파트 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분양권 불법 전매자를 포함해 분양권 알선업자 등 모두 2천7백여 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6백10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되파는 방식으로 가구당 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분양권을 처음 받은 단계에서부터 서너 단계 웃돈이 붙는 과정을 거쳐 최종 매수자에 넘기기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이와관련해 경찰은 이들이 분양권 당첨 확률을 높이기위해 위장 전입은 물론 위장 결혼까지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대규모로 공증을 알선해 불법 전매를 조장하는 수법을 처음 적발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분양권 매수자를 포함한 관련 명단을 해당 구청과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과태료 부과액은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세청을 통한 투기자금에 대한 추적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분양권 불법 전매·알선업자 등 610명 검거
    • 입력 2017-08-29 12:25:00
    • 수정2017-08-29 12:50:44
    뉴스 12
<앵커 멘트>

서울 강남 등 부동산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을 불법 전매자와 부동산업자 등 6백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불법 전매로 확인된 건수는 2천7백여 건에 이릅니다.

박상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이 최근 서울 강남권과 위례, 미사 등 투기과열지구 아파트 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펼쳤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분양권 불법 전매자를 포함해 분양권 알선업자 등 모두 2천7백여 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6백10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되파는 방식으로 가구당 1~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분양권을 처음 받은 단계에서부터 서너 단계 웃돈이 붙는 과정을 거쳐 최종 매수자에 넘기기까지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이와관련해 경찰은 이들이 분양권 당첨 확률을 높이기위해 위장 전입은 물론 위장 결혼까지 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대규모로 공증을 알선해 불법 전매를 조장하는 수법을 처음 적발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분양권 매수자를 포함한 관련 명단을 해당 구청과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과태료 부과액은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세청을 통한 투기자금에 대한 추적 조사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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