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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면한 ‘불체자 사냥꾼’ 옹호…“훌륭한 일 했다”
입력 2017.08.29 (16:31) 수정 2017.08.29 (16:36)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리한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악명높았던 경찰 간부를 사면한 자신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범죄 혐의가 없는 히스패닉계 불법체류자들을 무리하게 체포·구금하다가 기소된 조 아파이오 전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카운티 경찰국장을 전격 사면해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열린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면 결정 후 처음으로 아파이오 전 국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파이오 전 국장이 "애리조나 주민을 위해 훌륭한 일을 했다"며 "그는 국경과 불법 이민 문제에 강하며 애리조나에서 사랑받았다"고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파이오 국장을 사면하기로 한 내 결정을 고수한다"며 "그를 가장 잘 아는 애리조나 주민들은 내게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이오는 범죄 혐의점이 없는 불법체류 이민자를 구금해온 관행에 제동을 건 연방지방법원 명령에 불응해 6개월 넘게 지속해서 불법체류자를 구금하도록 관할 경찰에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파이오 사면은 민주당뿐 아니라 일부 공화당 인사들에게도 반발을 사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 트럼프, 사면한 ‘불체자 사냥꾼’ 옹호…“훌륭한 일 했다”
    • 입력 2017-08-29 16:31:24
    • 수정2017-08-29 16:36:38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리한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악명높았던 경찰 간부를 사면한 자신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범죄 혐의가 없는 히스패닉계 불법체류자들을 무리하게 체포·구금하다가 기소된 조 아파이오 전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카운티 경찰국장을 전격 사면해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열린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면 결정 후 처음으로 아파이오 전 국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파이오 전 국장이 "애리조나 주민을 위해 훌륭한 일을 했다"며 "그는 국경과 불법 이민 문제에 강하며 애리조나에서 사랑받았다"고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파이오 국장을 사면하기로 한 내 결정을 고수한다"며 "그를 가장 잘 아는 애리조나 주민들은 내게 동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이오는 범죄 혐의점이 없는 불법체류 이민자를 구금해온 관행에 제동을 건 연방지방법원 명령에 불응해 6개월 넘게 지속해서 불법체류자를 구금하도록 관할 경찰에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아파이오 사면은 민주당뿐 아니라 일부 공화당 인사들에게도 반발을 사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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