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일부 요가 매트에서 유해 물질 검출

입력 2017.08.29 (17:12) 수정 2017.08.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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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요가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 유통되고 있는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240여 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4개 제품에선 욕실 매트 안전 기준을 최대 245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으며, 특히, 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된 제품 가운데 2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 광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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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원, 일부 요가 매트에서 유해 물질 검출
    • 입력 2017-08-29 17:12:49
    • 수정2017-08-29 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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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요가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판매 유통되고 있는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240여 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4개 제품에선 욕실 매트 안전 기준을 최대 245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으며, 특히, 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된 제품 가운데 2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 광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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