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베테랑 송광민·이성열, 1군 복귀

입력 2017.08.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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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내야수 송광민(34)과 외야수 이성열(33)이 1군에 복귀했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두 베테랑 타자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16일 2군으로 내려간 송광민은 13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이성열은 더 오래 걸렸다. 이성열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7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44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이날 이 감독대행은 신예 내야수 김태연(20)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28일에는 주전 유격수 하주석(23)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하주석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땅에 내리치다 넘어질 뻔했다.

이 감독대행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하주석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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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베테랑 송광민·이성열, 1군 복귀
    • 입력 2017-08-29 17:40:20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송광민(34)과 외야수 이성열(33)이 1군에 복귀했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두 베테랑 타자를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16일 2군으로 내려간 송광민은 13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이성열은 더 오래 걸렸다. 이성열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7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44일 만에 1군에 합류했다.

이날 이 감독대행은 신예 내야수 김태연(20)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28일에는 주전 유격수 하주석(23)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하주석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서 4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땅에 내리치다 넘어질 뻔했다.

이 감독대행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하주석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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