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긴급통화…“北도발에 단호한 조치”
입력 2017.08.29 (20:21)
수정 2017.08.29 (2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핵 6자회담 한미, 한일 수석대표가 29일 각각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통화를 각각 하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
연쇄 통화에서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일본 상공을 통과한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심각한 긴장 고조 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통화를 각각 하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
연쇄 통화에서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일본 상공을 통과한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심각한 긴장 고조 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긴급통화…“北도발에 단호한 조치”
-
- 입력 2017-08-29 20:21:22
- 수정2017-08-29 20:31:29
북핵 6자회담 한미, 한일 수석대표가 29일 각각 긴급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통화를 각각 하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
연쇄 통화에서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일본 상공을 통과한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심각한 긴장 고조 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통화를 각각 하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
연쇄 통화에서 세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일본 상공을 통과한 이번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심각한 긴장 고조 행위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
-
유광석 기자 ksyoo@kbs.co.kr
유광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