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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허리케인 ‘하비’ 피해 속출…모레가 최대 고비
입력 2017.08.29 (20:31) 수정 2017.08.29 (20:51)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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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 디킨슨의 한 양로원의 모습입니다.

노인들의 허리 위까지 흙탕물이 가득 차 있고, 집기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녹취> 킴 티머시(제보자) : "저는 사진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양로원 안에 물이 들어차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고립된 건데요,

다행히 사진이 SNS에 올라온 지 3시간 만에, 노인 15명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허리케인 '하비'의 위력은 약화됐지만, 미국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10명이 숨졌고, 연방정부 지원이 필요한 수재민도 최소 4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엘라인 듀크(美 국토안보부) :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텍사스주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 며칠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이번 피해 복구에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까지 최대 630mm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어서,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 [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허리케인 ‘하비’ 피해 속출…모레가 최대 고비
    • 입력 2017-08-29 20:32:42
    • 수정2017-08-29 2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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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 디킨슨의 한 양로원의 모습입니다.

노인들의 허리 위까지 흙탕물이 가득 차 있고, 집기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녹취> 킴 티머시(제보자) : "저는 사진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양로원 안에 물이 들어차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고립된 건데요,

다행히 사진이 SNS에 올라온 지 3시간 만에, 노인 15명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허리케인 '하비'의 위력은 약화됐지만, 미국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폭우가 계속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10명이 숨졌고, 연방정부 지원이 필요한 수재민도 최소 4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엘라인 듀크(美 국토안보부) : "생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텍사스주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 며칠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국은 이번 피해 복구에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달 1일까지 최대 630mm의 비가 더 내릴 예정이어서, 피해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