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서 상어 불법 포획 중국 선원 실형

입력 2017.08.29 (20:34) 수정 2017.08.29 (2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는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하는 세계자연 유산이죠.

이 인근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어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어선은 이달 초순께 희귀 어류 3백톤을 싣고 가다가 에콰도르 해군에 적발됐는데요,

당시 6천6백여 마리의 상어가 발견됐는데, 이중에는 귀상어를 비롯한 보호 어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에콰도르 법원은 어선 선장에게 징역 4년형을, 나머지 선원 20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4년형을 선고하고 590만 달러, 약 66억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서 상어 불법 포획 중국 선원 실형
    • 입력 2017-08-29 20:34:59
    • 수정2017-08-29 20:51:52
    글로벌24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는 다양한 생물 종이 서식하는 세계자연 유산이죠.

이 인근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 어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중국 어선은 이달 초순께 희귀 어류 3백톤을 싣고 가다가 에콰도르 해군에 적발됐는데요,

당시 6천6백여 마리의 상어가 발견됐는데, 이중에는 귀상어를 비롯한 보호 어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에콰도르 법원은 어선 선장에게 징역 4년형을, 나머지 선원 20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4년형을 선고하고 590만 달러, 약 66억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