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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열도 ‘큰 충격’…실시간 경보 전파
입력 2017.08.29 (23:05) 수정 2017.08.30 (00:10)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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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머리 위로 탄도미사일이 지나가자 일본 열도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서부터 낙하할 때까지 전 과정이 국민들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전해졌고 불안과 공포도 상당했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아침 6시 2분, NHK 뉴스.

갑자기 검은 화면으로 바뀌더니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집니다.

일본 동북부 지역 쪽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홋카이도 등 12개 현에 피난을 호소합니다.

<녹취> "튼튼한 건물이나 지하상가, 지하철로 피난해 주십시오."

홋카이도에서는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이 지역 상공을 미사일이 통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홋카이도 주민 : "방재 경보가 울리고, 휴대전화도 베개 옆에 뒀는데 큰 소리로 경보음을 내기 시작해서 깜짝 놀랐어요."

비슷한 시간 도쿄역. 동북 지역으로 향하는 신칸센 출발이 정지됩니다.

<녹취> "방금전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습니다. 위험한 만큼 대합실이나 차내에 피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시기하라(도쿄) : "역시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되네요."

미사일 발사 후 5분 여 만인 6시 2분 관련 지역에 경보 발령, 미사일이 상공을 넘어간 뒤 6시 14분에는 통과 사실 전파.

16분에는 미사일 통과 시간까지 공표하고 (29분)낙하 위치도 공개했습니다.

미사일 발사와 통과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일부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고, 관공서에는 피난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日 열도 ‘큰 충격’…실시간 경보 전파
    • 입력 2017-08-29 23:07:27
    • 수정2017-08-30 00:10:47
    뉴스라인
<앵커 멘트>

머리 위로 탄도미사일이 지나가자 일본 열도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서부터 낙하할 때까지 전 과정이 국민들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전해졌고 불안과 공포도 상당했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아침 6시 2분, NHK 뉴스.

갑자기 검은 화면으로 바뀌더니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집니다.

일본 동북부 지역 쪽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홋카이도 등 12개 현에 피난을 호소합니다.

<녹취> "튼튼한 건물이나 지하상가, 지하철로 피난해 주십시오."

홋카이도에서는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이 지역 상공을 미사일이 통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홋카이도 주민 : "방재 경보가 울리고, 휴대전화도 베개 옆에 뒀는데 큰 소리로 경보음을 내기 시작해서 깜짝 놀랐어요."

비슷한 시간 도쿄역. 동북 지역으로 향하는 신칸센 출발이 정지됩니다.

<녹취> "방금전 북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했습니다. 위험한 만큼 대합실이나 차내에 피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시기하라(도쿄) : "역시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되네요."

미사일 발사 후 5분 여 만인 6시 2분 관련 지역에 경보 발령, 미사일이 상공을 넘어간 뒤 6시 14분에는 통과 사실 전파.

16분에는 미사일 통과 시간까지 공표하고 (29분)낙하 위치도 공개했습니다.

미사일 발사와 통과 소식이 실시간으로 전해지면서 일부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고, 관공서에는 피난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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