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실 “안보리서 새 대북 제재 논의될 것으로 예상”

입력 2017.08.29 (23:50) 수정 2017.08.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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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뉴욕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이 밝혔다.

총리실 대변인은 30일 시작되는 테리사 메이 총리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 주재 영국대사관과 일본 관리들이 일본 현지에서추가 제재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 일본 상공을 지나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메이 총리의 일본 방문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 북한에 관한 대화가 영국과 일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영국 총리실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성명에서 총리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격분했고,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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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총리실 “안보리서 새 대북 제재 논의될 것으로 예상”
    • 입력 2017-08-29 23:50:18
    • 수정2017-08-30 00:07:26
    국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뉴욕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이 밝혔다.

총리실 대변인은 30일 시작되는 테리사 메이 총리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 주재 영국대사관과 일본 관리들이 일본 현지에서추가 제재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 일본 상공을 지나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메이 총리의 일본 방문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서 북한에 관한 대화가 영국과 일본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영국 총리실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성명에서 총리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격분했고, 북한의 불법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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