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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또 하락…하비 여파 ‘원유 수요감소’ 전망 우세
입력 2017.08.30 (04:47) 수정 2017.08.30 (04:50) 국제
국제유가가 29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다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0.13달러) 내린 배럴당 4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최저치다.

시장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일부 정유시설이 폐쇄됐고, 이로 인해 정유시설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정유시설 폐쇄로 인한 원유 수요감소 우려가 멕시코만의 원유생산 감소에 따른 유가 상승 기대보다 더 크게 작용한 것이다.

반면 정유시설 일부 폐쇄에 따라 선물 휘발유 가격은 2.9% 증가한 갤런당 1.762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도 배럴당 0.01% 오른 배럴당 5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전날보다 0.3% 오른 1,318.90달러를 기록했다.

  • 국제유가 또 하락…하비 여파 ‘원유 수요감소’ 전망 우세
    • 입력 2017-08-30 04:47:22
    • 수정2017-08-30 04:50:42
    국제
국제유가가 29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다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0.13달러) 내린 배럴당 4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최저치다.

시장 전문가들은 허리케인 '하비'의 여파로 일부 정유시설이 폐쇄됐고, 이로 인해 정유시설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정유시설 폐쇄로 인한 원유 수요감소 우려가 멕시코만의 원유생산 감소에 따른 유가 상승 기대보다 더 크게 작용한 것이다.

반면 정유시설 일부 폐쇄에 따라 선물 휘발유 가격은 2.9% 증가한 갤런당 1.762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도 배럴당 0.01% 오른 배럴당 5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전날보다 0.3% 오른 1,318.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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