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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첫 예산안 429조…9년 만에 ‘슈퍼 예산’
입력 2017.08.30 (06:21) 수정 2017.08.30 (06:30)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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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나라 살림 규모인 내년 예산안이 발표됐습니다.

올해보다 7%, 28조 원 넘게 늘려 9년 만에 씀씀이를 가장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은 일자리와 소득을 늘려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대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보다 7.1%, 28조 원 넘게 늘린 429조 원을 쓰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경상성장률을 넘는 총 지출 증가율을 보이게 됐고..."

일자리 예산이 포함돼 있는 보건·복지·노동 예산이 146조 2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13% 가까이 늘어납니다.

사상 최대 증가율과 증가액, 처음으로 전체 나라 살림의 3분의 1을 넘게됐습니다.

교육 예산은 약 12%, 국방 예산도 7% 가까이 늘어납니다.

국방 예산은 방위력 개선을 중심으로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지원과 국가유공자 보상·예우 등에도 예산을 집중 편성했습니다.

내년 재정 적자는 올해보다 1조 원 늘고, 국가 채무는 사상 처음 7백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GDP 대비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금년 대비 0.1%p씩 개선되는 등 중장기 재정건전성 유지에도 특별히 신경썼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조세부담률은 올해보다 높아져 2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1일 이번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 文 정부 첫 예산안 429조…9년 만에 ‘슈퍼 예산’
    • 입력 2017-08-30 06:25:02
    • 수정2017-08-30 06:30: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나라 살림 규모인 내년 예산안이 발표됐습니다.

올해보다 7%, 28조 원 넘게 늘려 9년 만에 씀씀이를 가장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은 일자리와 소득을 늘려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대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보다 7.1%, 28조 원 넘게 늘린 429조 원을 쓰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경상성장률을 넘는 총 지출 증가율을 보이게 됐고..."

일자리 예산이 포함돼 있는 보건·복지·노동 예산이 146조 2천억 원으로 올해보다 13% 가까이 늘어납니다.

사상 최대 증가율과 증가액, 처음으로 전체 나라 살림의 3분의 1을 넘게됐습니다.

교육 예산은 약 12%, 국방 예산도 7% 가까이 늘어납니다.

국방 예산은 방위력 개선을 중심으로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지원과 국가유공자 보상·예우 등에도 예산을 집중 편성했습니다.

내년 재정 적자는 올해보다 1조 원 늘고, 국가 채무는 사상 처음 7백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

<녹취> 김동연(경제부총리) : "(GDP 대비 재정수지와 국가채무는) 금년 대비 0.1%p씩 개선되는 등 중장기 재정건전성 유지에도 특별히 신경썼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 조세부담률은 올해보다 높아져 2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다음달 1일 이번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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