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법 통학버스 특별단속

입력 2017.08.30 (06:50) 수정 2017.08.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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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불법 통학버스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개인적으로 통학생을 모집해 돈을 받고 학생을 태워주는 행위다. 자가용 승합차로 중·고교생을 실어 나르는 것 등이 적발 대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적발된 불법 통학버스의 90%가 10년이 넘은 낡은 차량이고 대부분은 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은 개인 소유 자동차였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적발한 업자를 경찰에 고발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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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불법 통학버스 특별단속
    • 입력 2017-08-30 06:50:54
    • 수정2017-08-30 07:06:17
    사회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불법 통학버스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개인적으로 통학생을 모집해 돈을 받고 학생을 태워주는 행위다. 자가용 승합차로 중·고교생을 실어 나르는 것 등이 적발 대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적발된 불법 통학버스의 90%가 10년이 넘은 낡은 차량이고 대부분은 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은 개인 소유 자동차였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시는 적발한 업자를 경찰에 고발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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