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도로 조성

입력 2017.08.30 (08:25) 수정 2017.08.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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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개방된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9월 중순까지 청와대 앞길 510m 구간에 폭 1.2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기존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청와대 앞∼삼청동∼광화문∼효자동∼청와대 앞 분수대를 잇는 'ㅁ'자형 자전거길이 완성된다.

서울시 우선 다음 달 초까지 효자로 구간 자전거도로를 보도 아래로 낮춰 자전거 전용차로로 만들 계획이다. 이어 청와대 앞길 공사에 들어가 다음 달 중순까지는 마칠 방침이다. 다만, 청와대 앞길 자전거도로는 경호상의 이유로 청와대 쪽이 아니라 경복궁 쪽에 낸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전거 전용차로가 완성되면 넉넉하게 30분이면 경복궁 주변을 'ㅁ'자로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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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도로 조성
    • 입력 2017-08-30 08:25:36
    • 수정2017-08-30 08:29:56
    사회
올해 6월 개방된 청와대 앞길에 자전거도로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9월 중순까지 청와대 앞길 510m 구간에 폭 1.2m의 자전거도로를 만든다고 30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경복궁을 중심으로 기존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청와대 앞∼삼청동∼광화문∼효자동∼청와대 앞 분수대를 잇는 'ㅁ'자형 자전거길이 완성된다.

서울시 우선 다음 달 초까지 효자로 구간 자전거도로를 보도 아래로 낮춰 자전거 전용차로로 만들 계획이다. 이어 청와대 앞길 공사에 들어가 다음 달 중순까지는 마칠 방침이다. 다만, 청와대 앞길 자전거도로는 경호상의 이유로 청와대 쪽이 아니라 경복궁 쪽에 낸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전거 전용차로가 완성되면 넉넉하게 30분이면 경복궁 주변을 'ㅁ'자로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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