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외유 논란 충북도의원 3명 재심 기각

입력 2017.08.30 (08:56) 수정 2017.08.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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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 폭우 속에서 외유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소속 충청북도 의원 3명에 대한 제명이 확정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 제명 처분이 부당하며 재심을 요청한 김학철 의원 등 충청북도 의원 3명으로 부터 소명을 들었으나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 3명의 제명이 확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양희 충북도 의회 의장은 어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3명을 직권으로 윤리 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또 더불어 민주당 소속 최병윤의원의 자신 사퇴서 처리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는 회의 참석 27명 가운데 20명이 찬성해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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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외유 논란 충북도의원 3명 재심 기각
    • 입력 2017-08-30 08:56:17
    • 수정2017-08-30 08:57:24
    사회
지난 달 충북지역에 내린 집중 폭우 속에서 외유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소속 충청북도 의원 3명에 대한 제명이 확정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어제 제명 처분이 부당하며 재심을 요청한 김학철 의원 등 충청북도 의원 3명으로 부터 소명을 들었으나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 3명의 제명이 확정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양희 충북도 의회 의장은 어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도의원 3명을 직권으로 윤리 특별위원회에 회부했습니다.

또 더불어 민주당 소속 최병윤의원의 자신 사퇴서 처리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는 회의 참석 27명 가운데 20명이 찬성해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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